남군`s 色다른Taste

그날 작전명 "화려한 휴가"를 보고와서...

힘쎈북극곰 2007. 7. 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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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8일 일요일 5시. 상무 CGV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봄~
(사진은 나중에.. 컴터 처리 안된다 -0-)

오랫만에 봤던 영화라서 그런지 참 유익하게 봤다.

대한민국 아래...
광주 5.18만큼 참 황당한 귀결을 가지고 있는 사건은 없었을 것이다.
5.18 민주화 운동까지 있었던 일을 가지고, 영화를 써내는 것도 연희동 전모씨 때문에 어찌 되려나 모르겠지만,
그냥 좀... 조용히 태형을 당하던지 사형을 당하던지 하면 안될까? =_=



여기까지 나오게 된다.
영화로서 얻을수 있는건.. 이 세상에는 참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내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며 서로 도움 주면서 살아가는지..
인간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던 그런 영화였다. ;)


"내일도 데리러 와주실 꺼죠?" .... 왈칵~


영화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 나왔던 무대인사...

김상경.. 와 훤칠하고 딱 벌어진 체격의 소유자..
이요원... 후덜덜덜.. 봉달희 에서 나오던 그 넓적하던 얼굴이.. 큰게 아니었어 OTL
박철민.. 인봉역으로 구수한 사투리와 재미를 줬던 아저씨.. 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웃긴다. ㅋ
옆에 누구였는지 잘... =_= 죄송;;

5.18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서 29만원의 대머리 아자씨, 그놈의 아들에 박모씨 탤런트..
다시 기억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