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Reviewer

북곰이의 도미노피자 신메뉴 "게살프랑쉐" 피자 시식기!

힘쎈북극곰 2008. 7. 6. 12:40

엊그제 올린 도미노 피자 크리에이티브 체험단 2기 "게살 프랑쉐" 체험단건으로 해서,
7월2일날 전화가 왔었다. 축하드리면서 언제즈음 배달해드릴까요?! 라고..

음.. 가만 생각해보자. 이번주에 저녁먹기로 약속했었으니깐 금요일날 같이 먹어보자!
라고 정했다. 내맘대로... =_=
7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피자집에서는 시간이 생명이라고 하는데, 저녁 8시가 되어도..
오질 않는다. 이것도 체험단인데 피자 배달 지연으로 인해서 뭔가 더 올려나? 라고 생각하는 찰나, 배달이 왔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따끈한 피자가 배달이 되어왔다. 요즘 피자 배달하면서 식으면 무료로 주는 보상책까지 내걸고 있으니..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가격이 3만원까지 올라간 걸 보면.. 엄청난 물가인상을 체감할수 있었다.. 덜덜..

이제 피자를 개봉..! 두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왕... 게살들이 촘촘히 박혀있고 새우까지! 군침돌기에 딱 알맞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즈의 모습. 라지 사이즈이니깐 2~3인용으로 적합한 것 같다.(한끼기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살~ 레스토랑 이나 샐러드바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크랩살덩어리를 보면 될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를 보아하니, 게살과 새우, 푸실리(꽈배기모양의 파스타)와 브로콜리가 들어가서 느끼한 피자와 달리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잘 조합되어 나온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 두께는 씬하고 레귤러 두께가 있는데, 피자 토핑의 맛을 더 느껴보고 싶은데다가 밀가루의 텁텁한 맛을 조금이라도 줄여볼려고 씬으로 했었다. 두께는 대략 이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큰 새우와 브로컬리와 게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큼지막한 게살!

전체적인 총평을 해보자면,

게살 프랑쉐. 업계 최초로 나온 점과 함께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피자하면 그저 고기 토핑이랑 치즈의 늘어지는 쫄깃한 맛에 먹어왔던 음식이지만,
요즘 웰빙 시대다 보니, 참살이에 의거해서 다들 칼로리에 민감한데다가 영양소까지 챙겨주는 부분까지 유심히 신경 쓰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이를 표방해서 모토로 하여 간편하고 쉽게 접할수 있는 피자에 이렇게 나왔다는 것도 참 신선한 발상인 것 같다.

토핑부터 소스까지 고급 재료를 사용한 ‘게살 프랑쉐’ 피자는 게살과 통새우, 푸질리 파스타와 파마산 치즈 크림소스가 만난 프랑스풍 피자라고 할수 있는데, 재료들만 봐도 딱..고단백 저칼로리. 이정도 라면 어느 누구도 음~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고 흔하지 않는 바닷가의 게살을 접할수 있다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 그 씹히는 살결들의 질감이 살아있었고, 매콤한 맛으로 양념되어 버무려진 새우살들의 토핑이 아주 맘에 들었다.

먹다가 보면서 팜플렛이 붙여있길래, 유심히 봤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연히

이렇게까지 4등분 되어서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은데 쉽게 결정을 못할때.. 이때 좋게

이번 기회를 맞이 하야,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끼리 오랫만에 맛있는 음식을 두고 담소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볼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가 된것 같아서 다시 한번 이벤트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싶다.

주말이나 저녁에, 민감한 식단을 피하고 싶다거나, 좀더 색다른 토핑의 피자가 먹고 싶다면 추천 해봄직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