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EarlyAdoptor

iOS 4.3.1 완전탈옥툴 개발 성공과 iOS의 차기구도.

힘쎈북극곰 2011. 3. 30. 03:22





아이폰 보안 전문가 겸 해커 Stefan Esser는 iOS 4.3.1 기기의 완전탈옥(untethered jailbreak) 개발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본인의 유튜브 페이지에 아이팟 터치 4세대에 기반한 시연 동영상을 올렸으며 배포예정일을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조만간 약간의 안정화 작업후 4월초에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OS 4.3.1 부터 적용되는 반탈툴들의 특징은 반탈(tethered jailbreak)이 아닌 세미반탈(semi-tethered jailbreak)로 기존 반탈툴들이 재부팅시 기기가 완전히 먹통이 되는것과는 달리, 세미반탈툴은 재부팅시 순정상태로 재부팅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배포된 iOS 4.3.1 세미반탈툴은 Sn0wbreeze 2.4b1, PwnageTool bundle for iOS 4.3.1, Corea Jailbreak 1.1b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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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출시가 머지 않았네요. 
iOS 4.3 Ver로 들어오면서, 탈옥에 대해 내부에 흔적이 남도록 해놨다고 하던데, 역시 순정이 진리지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사람들의 암묵적인 진리와 함께, iOS는 최소 사람들의 편리함만큼은 꾸준히 반영해주고 있는 순정만의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던, 애플의 iOS에 있어  6월달에 WWDC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서 애플 OSX 라이언과 iOS 통합에 있어 어떤 개발방향이 나올지 개발자들을 자극을 하고 있습니다.

"WWDC 2011을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Moscone West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홍보 이미지에서 "iOS와 Mac OS X 의 미래에 대한 프리뷰" 를 보여줄 것이라 했으며, 보도자료에서 필 실러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iOS와 Mac OS 의 미래를 공개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iOS나 Mac OS X 개발자라면 이번 이벤트는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engadget.com/2011/03/28/apples-wwdc-2011-kicks-off-on-june-6th/

벌써 이 초대권이 $1599 임에도 불구하고 10시간만에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iOS의 행보에 있어서 애플과 해커들의 창과 방패 싸움도 그렇고 컨퍼런스의 내용이 개발자가 아닌 그저 최종 사용자일뿐인 저에게도 벌써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만큼 애플의 독보적인 시장 개척에 있어서 다른 경쟁사들도 긴장하고 꾸준히 경쟁구도를 그려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