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의 상식알리미

요즘 대세인 다이어트와 병행하는 시술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이어트 시술 총정리!

힘쎈북극곰 2011. 9. 17. 19:52



요즘 다이어트관련해서, 저체중에 근접할수록 더 이뻐보이고, 옷맵시도 훨씬 잘 나보일때가 있죠..
특히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이나, 잡지에 나오는 화보 모델들.. 누군들 저걸 안부러워 할까요?? 역시 슬림 스키니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건강미에 가까운 체형이라고 불릴수 있을련지... 그렇진 않습니당 ;)

현재, 지방에 대해서 꾸준히 운동하면 감량이 된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저런 몸을 가져보는건.. 소원일 뿐이긴 하지만.. 노력하면 안될이유가 없죠..


근육량 축적을 위해선 뭐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 그리고 맞춤식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의학기술을 발달로 시술도 같이 병행해서 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형 시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지요.. 진짜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즘 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살펴 볼까요????

저 옆의 사진은,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자 입니다.
이영자씨가 저렇게 울면서 공개사과를 올린적이 있었지요...
S모사의 개그프로그램 "영자의 전성시대"에서는 나름 뚱뚱한 이미지를 가지고 여자대장부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풍족한 체형이었는데..

어느 날 부터 방송에 안나오더니.. 
체중감량을 하고 나타나서는.. 식이요법+운동으로 살을 뺐다. 라고 하면서 다이어트 관련 책과 비디오를 출간하면서 이런저런 언론에 공공연히 알려졌었는데...

알고 봤더니, 지방흡입술을 받은 전례가 있었고, 그 담당 주치의가 언론에 터트리면서 나오게 되었던.. 일종의 사건이었죠..
이게 전체적인 체중감량이 지방흡입으로만 해서 빠진 살이 되었을까요? 그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호되게 몰아갔었지요.. 그때 대중들의 반응도..

"공인 연예인은 성형 시술하면 정말 죄악이다"

라는 여론이 파다했었는데.. 지금은 뭐...
성형은 기본이고, 휴식기에 고쳐서 나오고..

성형시술은 미용목적이 아니라, 개선 목적으로로 이뤄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양악수술에 대해서도, 부정교합을 위해 턱을 잡아주는 수술이었는데, 이게 턱깎는 시술마저도 양악이라고 불리게 되버렸죠..
안타까운 세태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10년전후의 모습 비교입니다.

어찌됐던 본질로 들어와서, 요즘에는 병행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날씬한 분이 좀 더 예쁜 윤곽선을 만들기 위해서 지방흡입을 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지방흡입을 유방성형수술과 함께 체형 조각술(body sculpturing) 혹은 체형 윤곽 교정 수술(body contouring)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수술방법

지방흡입수술은 5mm 정도의 짧은 절개창을 통해서 지방흡입관을 삽입하여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간단한 것 같지만 보다 안전하게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지방만 흡입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동원됩니다.

먼저 국소마취제와 전해질, 혈관수축제가 혼합된 투메슨트 용액을 지방흡입 부위에 충분히 투여합니다. 목표 흡입양 이상의 투메슨트 용액을 주입하여야 출혈 없이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습니다. 투메슨트 용액이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기다립니다.

그 다음 흡입관을 절개창으로 넣고 흡입을 시작하게 되는데 많은 고가의 장비가 동원됩니다. 단순 기계식, 내부 초음파, 외부 초음파, 라이포메틱 진동식이 그것들입니다.


◇ 사용장비

1. 단순 기계식

0.5 내지 1기압정도의 음압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가장 단순한 장비로 지방흡입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아닌 대다수의 병원이 단순 기계식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방이 느슨해져서 잘 흡입되도록 하기 위해서 의사가 흡입관을 전후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시술하는 의사의 노동량이 많고 주변 조직손상과 출혈을 야기하므로 2000~3000cc 이상을 흡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세한 조절에는 아직도 유용히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2. 내부 초음파

지방흡입수술은 5mm 정도의 짧은 절개창을 통해서 지방흡입관을 삽입하여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간단한 것 같지만 보다 안전하게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지방만 흡입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먼저 국소마취제와 전해질, 혈관수축제가 혼합된 투메슨트 용액을 지방흡입 부위에 충분히 투여합니다. 목표 흡입양 이상의 투메슨트 용액을 주입하여야 출혈 없이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습니다. 투메슨트 용액이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다.

그 다음 흡입관을 절개창으로 넣고 흡입을 시작하게 되는데 많은 고가의 장비가 동원됩니다. 단순 기계식, 내부 초음파, 외부 초음파, 라이포메틱 진동식이 그것들입니다.
  
3. 외부 초음파

외부 초음파를 사용하면 내부 초음파의 사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내부 초음파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문제를 예방해 주고 있습니다.
 

피부 바로 및의 얕은 지방을 녹여서 흡입이 잘 되도록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수술이 끝난 후 회복기에 사용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 시킵니다.  

다양한 흡입관을 이용하여 몸매의 실루엣을 조각하듯이 만들어내는 지방흡입술입니다. 굵고 세개의 구멍이 있는 흡입관부터 얇고 하나의 구멍만 있는 관까지 다양한 모양과 굵기에 따라 매우 섬세하게 지방을 흡입내 내는 방법으로 얼굴 턱선, 엉덩이아래, 종아리 같이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부위에 적하반 방법입니다. 굵은 관으로 깊은 곳의 지방을 흡입한 후 차차 얇은 관으로 바꾸어 표층의 지방을 모양을 잡아가며 흡입해 주게 됩니다.


 
4. 라이포메틱 진동식

지방흡입기에 모터가 장착되어 진동을 일으켜 흡입이 손쉽도록 만든 기계로 의사의 수고를 덜어주고 수술시간을 단축시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에 대용량의 지방을 흡입할 때 유용합니다.
 
최근에 개발되어 전자동 진동 흡입 장치라고도 불립니다. 지방을 흡입해주는 흡입관이 전후 좌우 뿐만 아니라 분당 600회 이상의 회전까지 자동으로 왕복운동을 해 줌으로써 시술자가 천천히 흡입관을 움직여도 강력한 지방파괴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녹은 지방을 흡입해 내는 것 외에 녹지 않고 단단한 지방까지 적극적으로 파괴하여 티 많은 양의 지방세포를 뽑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포매틱 지방흡입의 특징
1. 흡입관이 자동으로 전후좌우, 회전 왕복운동을 함으로써 단단하게 뭉쳐 있어서 흡입이 잘 이루어지지 않던 부위의 지방도 쉽게 흡입할 수 있습니다.
2. 많은 양의 지방도 손쉽게 흡입이 가능하여 수술 후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흡입관이 자동으로 진동하므로 흡입관을 세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어 통증이 적어 무통 수면 마취로도 충분히 많은 부위의 지방흡입이 가능합니다. 


6. 얼마나 지방흡입이 가능하나?

지방흡입 전문의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한번에 2000~3000cc 이하만 뽑아야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초음파, 라이포메틱 같은 첨단 장비가 개발되기 전 단순 기계식만 있었을 때는 그러했지만,
이런 첨단 장비들이 개발된 이후로는 훨씬 많은 양을 흡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성형외과 학회지에는 최고 17000cc를 흡입한 케이스 보고도 있으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게 되었고 이를 대용량 지방흡입술(large volume liposuction) 혹은 메가석션(megasuction)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흡입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미국 성형외과 학회 지방흡입 전문의 모임에서는 2000년도에 최대 6000cc를 안전 한계선(safety guide line)으로 설정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적 지방흡입술을 처음으로 고안하고 발전시킨 장본인인 프랑스의 Yves Gerald Illouz박사도 2002년 대한성형외과 가을학회의 초청강연에서 체중의 8%(체중 60kg이면 4.8kg, 대략 5000~6000cc정도)를 안전 한계선으로 제시했었습니다.

뽑으려고 마음 먹으면 더 뽑을 수도 있지만 환자의 안전을 생각해서 안전 한계선은 지키는 것이 올바른 의술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의술들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나오게 된게, 체내의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배출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술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이제 FDA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성황이라고 하던데...

젤틱시술


미국,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혁신적인 비만관리,자연적인 방법으로 지방세포만을 파괴하여 통증없이 효과적으로 몸매관리가 가능합니다. 피부표면과 신경, 혈관, 근육등 주변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지방만 골라서 파괴합니다. 수술없이 자연적인 현상으로 지방분해됩니다.

무수술, 무통증 : 수술은 물론 통증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시술시간동안 편안하게 잡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살이 있는데, 지방분해를 확실히 책임져 드립니다.

회복시간이 필요없고, 바로 사회활동 하실 수 있습니다.


젤틱 시술에 대해서 많은 문의들이 있는데.. 원리가 참 간단하더군요.
젤 패드를 붙이고 나서, 그 위에다가 저 시술기의 부항 뜨는 것처럼 올려놓고 가만히 있으면.. 지방층만 냉동시켜서 안에서 괴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그 지방덩어리가 바로 배출되는게 아니라 시간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꾸준히 식이요법과  병행하게 되면 2~3개월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원리로 되어있던데, 국내에서 시술 제일 정평이 나 있는 곳이, 강남 모델로 피부과라고 하네요. 이런저런 상식 정도로 가지고 있겠지만, 요즘 제 주변에서도 하루당장에 될것도 아니지만, 체중감량의 가시적인 부분에 대해 좀 더 즐기면서 빼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보려고 올려봅니당 ;)


http://www.modelo.co.kr 가면 모델로 피부과에서 시술 전/후 사진들도 볼수 있는데, 많은 연예인들도 와서 시술을 받았었네요. 젤틱 시술도 70만원 전후이고, 부위별로 골라서 뺄수 있다고 하니, 한번씩 상담 받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