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2

20060420. 장래? 미래...

나는 항상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흔히 말하는 나의 장래는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나에겐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할 진행 일 조차도 없지만, 항상 나에게 상기 시켜주신다. 아버지가.. 1년후 3년후 5년후 10년후엔 무엇이 되어있을지.. 상당히 큰 긴장을 가져다준다. 그 목표를 향해서 전진, 아니 잠시 머무르고 있다랄까? 큰 도움닫기가 필요할때라고 생각하면서 준비중이다. 꾸준히 해오는 일이란 참 힘들다는것도 느끼고 있다. 참는 만큼 준비된자가 결국은 꿀을 맛본다랄까... 그 생각으로 꾸준히 달리고 있다. 남들이 말하는 절말 기회라는것을 잘 잡아야 되지 않을려나? 긴장하면서 잘 따라잡자. 적어도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니깐. ㅋ 바라던 곳에 자리 잡아서 행복한 생활. 그것도 금방이겠지? ^^ 시..

아버지의 편지.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의 내용이다. 항시 말씀하셨던 자기 자신의 미래. 어떻게 해야하지? 뭐하고 살까? 지금 뭐하고있지? 이런 생각들에 사로 잡히게 된다는 그 나이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짓궂은 봄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하는 구나!오늘도 우리 두 아들들,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하던 일을 멈춘다.회사에 입사한지 삼십년이 넘은 세월이 흘렀지만, 단지 몇년밖에 지나지 않은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란다.정말이지 세월은 쏜살과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우리 아들들아. 오늘 한가지 말해주고 싶어서 멜을 보낸다.전에도 주지한바와 같이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1년후에는? 3년후에는? 5년후에는? 10년후에는? 20년후에는무엇을 하며 생활하고 나의 꿈을 펼칠 것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