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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찬조연설] 진짜로 살려주이소...ㅋㅋ

힘쎈북극곰 2007. 12. 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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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선이라서 인터넷에 이런 내용 올리면 참 난감하기 짝이 없겠지만,
팩트만 가지고 비방 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한나라당에서 내놓은 이 후보의 찬조연설.


어찌된게... 엉성한 사투리에다가 그럴싸한 눈물연기... =_=

영민이 형아 왜그랬어....
디씨 2007대선갤러리에서 형아 이름 이미 다 떴다...
내가 아무리 안들려도 그렇지, 경상도 사투리 연기하는 서울 사람으로 밖에 안보여~ 억양이 다 티가 나고...

5년동안 백수였다고 하는데, 아르바 같은 것도 안 뛰고 놀았어? -_-
학자금 대출 받으랴 뭐하랴 해서 취직한 내 주변의 형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차라리, 이 후보한테 가서 빌딩 관리인으로 해달라고 하던지.... ㅡㅜ
아니면 당선 확정 되면 그 운하 공사판에 뛰려고? 덜덜덜...
거기다가 형아 정당은 미안한데 10년전에... 알지? IMF 일으킨 사람이 누군지만 기억해봐봐...
아주 사람들이 이를 간다. 그때 우리 아빠 엄마가 참 힘들게 사셨지~
나름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평온하다. 형 같은 의지로 우리나라 다 말아먹게 생겼다.
나보다 위로 연배 인 것 같은데 어찌 하는 생각이 그리 없어... ㅡㅜ

형 연극영화과 출신이어서 내가 그냥 연기연습 하러 왔다고 생각해둘께...


이미 그림(짤방-디씨펌) 도 다 떴더라.. 안타깝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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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무리 내가 요즘 바빠서, 정치판에 관심이 없다 한들,
 어찌된게 자기 표 지지율을 그냥 맨살 깎아먹기 하려 나오는건지.. 참 답답하다. ㅋㅋ
자뻑하는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

여튼 마지막으로 충고 하나만 할께~ 특정후보 지지 할 생각도 없고 그냥 웅변이 이런거다. 라고 알아둬~
어렵게 찾아왔다. 고딩때 봤던거라서 나름 찾느라 신경 썼지만...




여튼 이번 대선..
끝까지 어디로 불똥 튈지 참 모르겠는데, 잼있겠습니다 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