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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피쉬] - 으라차차!!!

힘쎈북극곰 2005. 9. 7. 23:53
럼블피쉬

멤버 : 김성근 (기타),
최진이 (보컬),
김호일 (베이스),
박천휘 (드럼)

럼블피쉬란?

'팔딱팔딱 뛰는 신선한 물고기'라는 의미의 팀 이름.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모두를 맴버들이 담당한 인디밴드. 국내 인디 및 언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하는 행사 때마다 나서 1등상을 모조리 독식해올 정도로 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새로운 밴드이다. 모든 노래를 자작곡하고 드라마틱한 곡의 구성과 재치 있는 편곡까지 가미하여 좀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려고 하는 그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데뷔 앨범 [Swing Attack]를 발표하였다.


수상경력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 고수상
2003년 엠비오 가요제 대상수상
2003년 K-Rock FESTIVAL 대상수상
2003년 SBS Net 가요제 대상 수상



팀이름이니만큼 나에겐 1집때부터 "예감좋은 날"로 인상이 깊게 남아있던 그들의 노래!
2집때는 으라차차! 로 들고 나왔다.
저 감미로운 목소리.. 김윤아 저리가라까진 아니고.. ㅎㅎ
꽤 맘에 든다. 스타일도 그렇고...

으라차차~! 한번더 참아볼게..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게..

그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너무 많은 나~!!
으라차차~!!! 그 목표를 향해 홧팅~!!!!



으라차차 - 럼블피쉬



━━━━━━━━━━━━ ˚ 으라차차 ˚ ━

다시 내게 찾아 온거야  너무 빨리 돌아 온거야
네 모습을 보여봐 쑥쓰러워 그런거야
빗소리를 듣고 온거야   밤이 너를 다시 불러 낸거야
너를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께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 줄테니


나를 긴장하게 한거야   지루하게 보였던거야
네모습을 보여줘 수줍어서 그런거야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고독이란 너의 이름만으로  다시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께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 줄테니


차가운 그 날의 기억들도  다시는 가질 수 없는
내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나를 잊으란 그 말들도
다시 떠나란 그 말들도  한숨속에 모두 다 날릴테니~ 이~


라랄라라 신나게 살아볼께  으하하하 더 크게 웃는거야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이젠 나를 다신 찾아오지마  가끔 내가 너를 찾아갈테니
다른 사람 있다는 것만  잊지 말고 잘 살아줘~
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라~

 

━━━━━━━━━━━━ ˚ 으라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