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일상이야기

[애도] 노 前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쎈북극곰 2009. 5. 28. 22:39
23일 서거 하신 노무현 前 대통령님을 바라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아...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인건가?
아.... 한 가정의 가장은 쉬운게 아니구나..
아.... 동물이 인간에 덤비기 시작하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공권력 남용과 언론통제 만을 가지고 자꾸 큰 정부로 가려고 하는 정권은,
정말 반감을 들게 한다.
이래서는 정말 안된다. 적어도는. 다름과 틀림을 가지고 자꾸 언론에 때려대고,
토씨 하나 없이 낱낱이 찾아서 다 공개 해버리는 언론의 플레이에 치를 떨었다.

참..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1. CCTV 공개 못해
- 경호처로부터 CCTV 녹화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녹화물을 전달 받았다. 약속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
- CCTV 녹화내용에는 경호상 비밀유지가 필요한 경호원들의 얼굴이 녹화돼 있어 공개할 수 없다
- 이를 공개할 경우 기관과 기관간의 신뢰를 상실할 우려가 있다
- 평일 오전의 모습이 담겨 있을 뿐 수사결과에 영향을 줄만한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090528210607393&cp=

2. 혈흔,머리카락 노 전 대통령의 것
- 부엉이 바위 아래 2곳에서 채취한 혈흔은 노 전 대통령의 것으로 확인됐다
- 현장에 있는 나뭇잎과 바닥에 떨어진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겨 감정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008&newsid=20090528183117181&p=yonhap


에라이 새퀴들아.. 걍 소설을 써라.
형이 요즘 프로젝트 몇개 집어들고, 동아리 활동하다가 내일 영결식 하는데도 맘같아서는 다 접고 가서 투쟁이라도 하고 싶은데, 팀원들 보고 참는다..

내가 청와대에서 나가는 모습 보게되면,나간다~ 마이티 마우스~ 노래나 불러줄께.
비워놓고 준비 해라~ 오사카 성 너 재산 환원할 액수 정도면 인수 가능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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