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의 상식알리미

한국과 미국의 교육진학제도 차이? 어학연수 알아보기.

힘쎈북극곰 2010. 10. 5. 01:44

한국과 미국의 교육진학제도 차이? 어학연수 알아보기.

국내 대학 비용으로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국제대학교류원 통해 가기!

이제 대학교 4학년2학기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며, 입학 처음에는, 내가 큰 포부를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니지만, 대학원 진학을 통해 박사학위를 수여, 그 분야에 있어서 남들보다 먼저 앞서나가서 1인자가 되어야겠다라는 욕심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뭐든지 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자리잡게 되면, 인정해주는 보통 예우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기초학문이 무시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있다. 세계에서 IT분야의 최강국이라고 하지만 IT관련재직자들의 대우는 평균에 비해 너무나도 턱없이 낮다. 이에 대해, 나와 같은 공대관련 진로를 잡은 사람들이 그저 연봉이 높은 대기업을 갈망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번쯤은 어느 누구나, 해외 연수나 유학, 어학연수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때 나도 이번에 좀더 넓은 안목을 가지고, 해외에 내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좀 더 세부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고민을 해보곤 한다.

이제야,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기회를 찾아보니, 학교측 연계를 통해서 비용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기초에 신청해서 다음 년도에 출국하는 절차를 가지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해외인턴의 경우에도 긴 시간 동안 준비를 해야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이제 갈수 있는 건, 해외유학이 남아있는데, 이에 대해서 자신의 전공이 아닌 영문학 (미국에서는 국어 정도)로 만 갔다오는게 좀 이상하다 느꼈다.

적어도 자신이 나가고자 하는 전공의 연관성을 가지고 연수를 가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다 방법은 있었다. 이리저리 검색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서 적었던 내용들을 한 번 적어보고자 한다


맨 먼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대해서,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한국과 다른 미국의 교육제도도 있고, 이에 대한 물가 부분 등,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 부담 가는 것도 사실이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특히나, 전공의 경우에는 특성화 대학교가 많다 보니, 자신이 나가고자 하는 전공에 대해서 미리 습득을 해두고, 이에 대한 논문의 출처가 가장 많은 대학 이라던지, 정책적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미국내의 경우, 미국 내 US NEWS & WORLD REPORT” 지와 같은 미국 내 대학순위를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대학교들의 특성화 과목 소개들을 참고로 하여, 선택해볼 수 있겠다.

 

여기까지 대략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선정하고 나서, 미국을 가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여행사나 미국대사관을 통해서 인터뷰 후에 비자를 취득하게 되는 절차가 있다.

 

1.     유학원을 통한 방법

유학원을 통한 진학방법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너무나도 포화상태다. 이에 대해서 검색엔진에서 찾아보면 많은 추천 글들이 있지만, 대부분 각각마다 하나씩 대학교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보유 중이고, 이에 대해서 직접 2~3군데 찾아서 직접 비교해보면 되겠다.

장점: 기숙사 생활까지 포함된 체계화 되어있는 프로그램

단점: 평균 1학기 2000만원에 가까운 등록비 부담.

 

2.     홈스테이를 찾아서 구하는 방법

이에 대한 프로그램들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있어왔던, 흔히 말하는 홈스테이 가정들이 많다. 이를 현지교민들을 통해서, 직접 찾아가서 등록하고 인근주변의 학교에 강좌형식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연수를 하는 건데, 비교적 저렴하고 부담되지 않는 수순에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다.

 

3.     어학원 장기 할인제도 이용방법

어학원을 이용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지만, 1~2년 장기로 다니게 되면, 어학원마다 장기로 학교를 등록하면 학비를 할인해주는 학교가 있다. 이는 대형 어학원들 위주로 많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고 한다.

 

4.     IUEC ESL Program

이건 국제대학교류원의 사설 프로그램이다. 위스콘신 주에 있는 대학교들을 통합해서 만든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시스템 UWS으로서, 세계 최고의 공립대학교 시스템으로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한다. 현재 보고 있는 것은, UW-Platteville 이라는 13개의 종합대학 중에 하나인데 캠퍼스의 모습이다.,

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고, 이에 대한 International 학생이면서도, 대학교 4년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충분히 영어를 위한 공부지만, 대학부설영어학교같은 경우 사설보다 학비가 비싸고, 한 반 학생수도 많은 편이다. 영어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대학부설은 가지 않고 사설학원으로 가도 충분히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출처: http://iuec.co.kr/sub2_2.php

이에 대해서, 많은 과들이 있지만, 종합대학이라는 메리트도 있고, 장학금수여로 인한 부담도 없이, 유리한 진학을 할 수 있다는데 장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알아보고,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침착한 준비와 함께, 국제대학교류원 처럼 저렴하고 검증된 교육의 기회를 가져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