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버스노선 실시간 알림 시스템 사용기.

음, 예전부터 유명하던 그 단어..
심시티화.

심시티라는 게임을 아는가?

미국의 맥시스(Maxis)가 1989년 개발한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용자가 시장이 되어 기본자금을 가지고 황무지에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장은 도심과 주택가·공업지대·상업지대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시민들이 되도록 많이 살도록 유도해야 한다. 도로와 항만·공항과 같은 시설과 경찰서·소방서·운동장 등의 건물을 세워야 하며, 교통체증이나 범죄율, 화재발생률, 수질 및 대기오염은 물론 시장에 대한 지지도까지 분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방사능에 오염되거나 지진 후 엉망이 된 도시를 주어진 시간 내에 복구하는 난코스도 마련되어 있고, SF영화에 등장한 고질라에 의해 도시가 파괴되는 상황도 맞는다.

이 게임의 뒤를 이어 심시티2000과 심어스(Simearth)·심앤트(Simant) 등이 속속 개발되었다. 심시티2000은 무대를 미래로 옮긴 것이며, 심어스는 새로운 지구를 창조하는 내용을, 심앤트는 개미의 세계를 무대로 한다. 이어 나온 심사파리(Simsafari)는 동물원을 꾸미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시티3000은 지형을 미리 파악하여 도시를 설계하도록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다. 편집 화면을 통해 지형의 생김새, 수림과 물의 분포도 등을 결정하고 도시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 2000년 5월에는 서울타워와 63빌딩 등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심시티3000코리아가 출시되었고, 2002년 3월에는 한층 향상된 심시티4가 출시되었다.

심시티 시리즈는 게임에 교육적인 내용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얻었으며, 특히 심시티3000은 미국의 몇몇 고등학교에서 학습교재로도 사용하였다. 게임 개발사인 맥시스의 애프터서비스도 훌륭하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무료로 애드-온을 제공해 준다. 2002년에 올린 시티 익스체인지(City Exchange)에는 자신이 만든 도시를 올릴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제작한 도시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이곳에 도시를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범죄발생률과 교통문제 등을 참고하여 도시를 평가하기도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요즘같은 시대에 시뮬레이션 해서 미리 제작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실시간으로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진 컴퓨터들 때문에,
그저 마우스 클릭질이면 건물이 우뚝 오르고...
뚝뚝 다 설계되어버리는 기현상...

어제 원나라당 후보로 나오신 이명박 후보가 해낸,
그 서울 심시티~ 버스 노선 개편... =_=

그에 따라서 광주도 노선도 바뀐지 한 몇달 되어간다.

각각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이 환승을 자주하는 곳에는
LC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도착정보를 예상할수 있다는데에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전광판이 없는 정류장을 사람들은.....
먼산을 바라보며 기다리라는 건 아니고.. =_=

버스 정류장 노선도 밑에 적혀있는 글귀들.. 핸드폰 모바일이나 전화로 알수 있다.

이렇게 이용할수가 있다.

핸드폰에서,
5700 + 네이트,매직엔,ez-i 버튼 눌러주면,
밑의 화면처럼 뜨게 된다. 아주 간결하고 데이터통화료 부담이 없다.

(이미지나 플래쉬 같은 것으로 처리 하면 그만큼 데이터 전송량이 많아져서 비용부과가 심해진다)

노선도 표지판에 적혀있는 4자리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4자리의 숫자 입력했더니 이렇게 오게 된다.

만약 광주역이라고 치면..

광주역 글자가 들어가는 모든 정륮ㅇ이 다 나온다~ 쵝오!

전화로 이용하는 (062-613-5700)은,
시내전화요금으로 걸면서 정보를 들을수가 있다.



헙.. 단점으로는,  서비스 이용시 비용이 청구된다는 것이다. (데이터 접속료)
특별히 통신사랑 협약을 맺어서 공짜로 만들던지, 아니면 정액제(한달에 500원 정도)로 커버 해줬으면 좋겠다
8월 31일까지 데이터 세이프 요금제 공짜로 이용가능해서 지금 그걸로 커버 하고 있지만.. 9월부터는 어찌 해야할지.. =_=a

요금쪽 단점만 빼면,
실시간으로 버스도 잘오고~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