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굴지의 DSLR 클럽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각종 카메라의 정보가 무수히 올라온 이곳. 그만큼 시장성이라던지, 유저들의 관심도 또한 매우 높은 곳이다.
사진 생활이란, 뭐든지 일상생활에 있어서 즐길수 있으면 그게 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업으로 삼는 분들도 다 좋아서 하신거겠지만...
그저 장비빨로.. (대포니, 망원이니.. 쩜사니....) 사진을 얘기 하려면 그냥 돈 많이 버시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조언 드리면서 얘기를 시작해보겠다.
SLR클럽에서의 일들은 무궁무진하다. 그저 일반 유저가 강좌 리뷰를 올렸는데, 그 내용을 토대로 좀 더 보강해서
책으로 나오는 일들이야 엄청날 정도로.. 그만큼 실력이 받쳐주면 어디서든지, 유저들을 상대로 벤더들이 되어서
장비 테스트라던지, 강좌 오픈 책 출판이라던지.. 요즘 미디어 사회에서의 인터넷 기사들을 작성할때에 앞서서
사진 내용들도 꽤 중요성이 대두대면서, 많은 기자들이 나왔다.
한상균 기자 같은 센스를 갖춰주신 기자분들 100분만 계시면 하루하루 신문이 잼있을 것 같다.
(장난으로 보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SLR클럽에는 첫 페이지에 추천수를 많이 받으신 작품 사진들을 게재 해주고 있다.
특히 1면 사진이라고들 하지요. 오늘의 1면 사진에 올라오면 당연히 남들에게 인정을 받고, 내 자신의 실력을 갸늠 해볼수 있는 척도랄까.. 어쩌면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승자가 되는 꼴이니 욕심이 안나겠는가.
그런데, 이 추천수를 받는게 조작이라는 설이 제기 되어서 글이 올라왔다.
자추가 됐던, 지인 추천이 되었던.. 분명한 건 적절치 못한 방법 아니겠는가..
1면까지 오를 정도의 사진이라면 정말 축하해주면서 내가 구도랑, 설정법을 배우겠지만...
이건 뭐... 작품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사진이 올라와서 붙여있을때는... 의심부터 반증이 되니... 쩝;
1면 사진으로 많이 가게 되면, 그저 이력에는 1면까지 끌어올릴만한 실력을 갖춘 베테랑 작가.
로 인식되면서 많은 기회들을 가질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기회를 취득한 방법이 옳지 못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후폭풍과 죄 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법은 무수히 많지 않은가,
그냥 편하게 주제에 맞게 사진들을 게시해놓은건 꾸준히 축적시켜뒀다가..
그날그날 마다 사람들에게 설문을 받거나,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 주제 단어를 가지고,
사진 밑에 달리는 태그들을 통해서 연관 검색 태그 내용들의 사진들을 게시. 슬라이드 하는 방법이 제일 무난하게 분쟁이 없고 즐길거리가 될수 있을 것 같다.
어찌되었던, 밑의 내용을 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진 갤러리를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 : SLR클럽 자유게시판의 金花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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