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Nano, iTunes phone 출시

iPod Nano, iTunes phone 출시

Apple은 미국 현지 시각 9월 7일 오전 10시에 샌프란시스크오의 Moscone Center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iPod Nano 제품과 iTunes phone을 출시하였다.

먼저 공개가된 제품은 iTunes phone으로 모토로라가 제조한 제품으로 공식 명칭은 ROKR이다.

ROKR모델은 iTunes를 내장하고 있으며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Cingula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영국에서는 9월 중순경 O2, Orange, Virgin Mobile, BT Mobile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애플과 모토로라는 오는 9월말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등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며 호주, 싱가폴, 필리핀은 9월말 또는 10월 초부터 판매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한다. 올 연말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와 기타 국가에서 판매 예정이다.

ROKR은 약 100곡정도를 저장할 수 있으며 컬러 스크린에 앨범 아트 보기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듀얼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와 스테레오 헤드폰 아웃단자를 내장하고 있다. 셔플과 비슷한 방식으로 iTunes를 통해 오토필로 100곡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수동으로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오디오북 과 팟캐스트를 지원하며 통화시 자동으로 음악이 중단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시지 검색 도는 사진확인중에도 지속적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며 휴대전화의 우측에 셔플 버튼이 포함되어 있는 특징이다. 기대와는 달리 클릭 휠은 내장이 되지 않았으며 미국 현지 시각 오늘부터 Cingular를 통해 약 249USD(2년 계약 조건)에 구입이 가능하다.

Apple은 초미의 관심사였던 iPod Nano 제품을 공개하였다. 애플은 iPod Nano 제품이 iPod mini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iPod Nano의 두게는 연필 1개정도의 두께로 클릭휠을 내장하고 있다. iPod mini의 약 62%정도의 크기로 홀드 스위치가 상단에 있으며 다른 경쟁 제품들보다 작은 것이 큰 특징이다.

컬러 스크린을 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토로라의 RAZOR모델의 약 3/1사이즈로 헤드폰 포트와 닥 커네터아래쪽에 내장되어 있으며 25000장의 컬러사진을 저장 할 수 있다.

시계는 이전의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형식이며 액정의 크기는 1.5인치이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1.5시간 충전시에는 약 80% 충전이 가능하다. AAC와 MP3, MP3 VBR, Audible, Apple Lossless, WAV, AIFF를 지원하며 제품의 실제 크기는 3.5 x 1.6 x 0.27이며 중량은 약 1.5Ounce이다.

제품에는 이어포드 헤드폰과 USB 2.0 케이블, DOck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

2GB제품과 4GB 제품이 있으며 2GB 제품은 199USD, 4GB 제품은 249USD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며 iPod Nano가 나오면서 iPod mini는 역사속으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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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팟.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도 험하게 쓰는사람들에게
쥐약인 HDD 형 내장 Portable Player 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색다른 매력? 휠방식 인터페이스 채용.

이거빼곤 없는듯하다.

냉정히 보자면..
"값 싼" 플래쉬내장 플레이어 인지라,..
그다지 땡기지도 않는다.

확실히 기반기술이 딸려서 그런지 그냥 단순 양으로만 몰아붙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짱개도 아닌데 말이지요 -_-;;)

그 좋다는 인터페이스도 초창기 아이팟부터 있었지.. 현 나노까지 와서도 (아직 나노 실물을 본 적은 없지만) 그대로인거 보면... 재탕해서 울궈먹기죠.

최초 1세대부터 현 나노까지.. 기술적으로 발전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애플 각성해야할겁니다. 소비자의 트렌드가 바뀌길 바라며...

아이리버가 비싼건 인정하지만, 그만큼 음질 음장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은 꾸준히 하고 있다는점은 애플보다 더 높이 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