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이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면서,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게 되면... 내 고향은 춘천이라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곳 이거든요.
춘천에서 태어나, 약 2년정도를 살다가, 아버지의 직장 발령으로, 안동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약 1년을 보내다가.. 전라남도 강진군이라는 곳으로 다시... 그곳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약 7년동안을 유년시절로 보냈었군요.
어렸을적 추억을 되 짚어보자면, 안동에서 놀던 친구들도 기억이 하나하나씩 좀 나는듯 싶고, 우리집은 상당히 넓은 양옥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친구들도 지금 볼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겨둬야 할 것 같아요.^^
통용되는 의미로는,
[명사]
1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고구(故丘)·고리(故里)·고산(故山)·고원(故園) ·관산 ·구리(舊里)·모향(母鄕)·재리(梓里)·전리(田里)·향관(鄕關) ·향리(鄕里) .
2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곳. ≒향관 .
3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4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처음 생기거나 시작된 곳.
1번대로 따진다고 해도, 태어나서 자랐던 곳이니 내 고향은 춘처이 되겠군요.
2번대로는 아버지의 본가까지 올라가게 되면 광주가 되어버리는데... =_=a
당신이 태어난 고향은 어디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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