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의 상식알리미

Ipod touch 2세대 Cjmall 예판 구입 문의 결과..

힘쎈북극곰 2008. 10. 8. 15:18

이번 10월 초에, 전자파 인증을 통과 함으로써, 미리 출시되었던, 나노 4세대에 이어, 터치 2세대도 출시하게 되었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했던 사람들은, 이미 10월 3일 이후로 애플 공장에서 직접 배송하다보니, 빠른 시간내로 받을수 있었지만,

일반 쇼핑몰에서 구입한 고객들은.. 아직 배송이 되지도 않았다..OTL (전 CJMALL 1차, 2차 각자 한 개씩 구매 고객)

CJMALL 에 공급하는 업체를 네이버 터치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

국내 총판 DCT글로벌이더군요.

애플에서 물건을 받아다가 국내의 쇼핑몰 cjmall, gseshop 등.. 물건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무슨 꿍꿍이로, 인증 다 되고 버젓이 팔리고 있는 제품을 아직도 출고를 안하는지..

전화를 해봤습니다.

1차 구매고객은, 10월 17일. 2차 구매고객은 10월 31일로 뜨는 것 같던데… 이 일정만 고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애플에서 물건을 수주 받아와야하는건데, 애플에서는 총판에다가 물량 공급을 약속을 해놓고서는, 최초로 공급하는게 오프라인 A#에다가 먼저 소량으로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통화하신, DCT글로벌 담당자분도 오늘 아침에도 계속 요청을 하고.. 저 같은 고객들 전화에 응대하느라고 피곤해하시는 기력이…

인터넷 웹상에 찾아봐도 DCT회사에 대해서 늑장대응, 물건 빨리 안보낸다 등등.. 한쪽에 치우친 비방글(?)에 이유를 들어보니..

참 가운데 껴있는 을 입장에서, 갑의 횡포에 질렸나봅니다. -_-;

 

그냥 맘 편히 웃돈 주고 나는 물건 받아봐야겠다 싶은 분들은, 편하게 애플 스토어 가서 24시간 이내 배송을 고려해서 써보시구요.

저는 그냥 cjmall 예판 그대로 흘러갈렵니다. 쇼핑몰에서 고지했던 내용대로 그 일정에 맞춰서 배송해주기로 적어뒀으니… ;) 10월 17일에 배송 안되면 배송지연으로 알아서 처리 될터이고..

그냥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봅시다. 언제까지 여유 한구석도 없이 그냥 급하게 사실려구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