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갈매기나 하늘이 정말 이뻤죠~
그냥 부산 바다가 좋긴 좋더라구요. 뭐 강릉 바다는 그저 망망대해에 몰아치는 파도가 저에겐 어렸을적 한번 파도에 해쳐 물에 익사할뻔했던 안좋은 추억뿐이라.... 잔잔한 남해 바다가 좋긴 좋더군요.(라고 쓰고 뭔소리..)
여튼 사진들로 한번 대신해서 올려봅니다. 광안대교나 해운대나 역시 바다는 편하고 그 소리를 언제나 들어도 신선함이 느껴진다랄까.. 그 옛날에 신기하게 바다소리를 들려준다는 소라를 귀에 대면 질리지 않는 것 처럼.. 여튼 바다는 빠지지 않는 존재인듯..
역시 영화 해운대 배경이니만큼 익숙하시리라 봅니다.
바닷가엔 참 갈매기가 많더군요. 여름만 되면 사람들이 꽉꽉 차던 그 해운대인데.. 역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듯.
부산 갈매기는 서울 비둘기와 달리 사람이 다가가면 피하더군요..
광안리로 이동해서 광안대교 도착!
부산 광안대교가 복층으로 이뤄져있다고 하더군요.
전 키다리 아저씨.
부산에서 보는 야경도 바닷가의 야경은 별자리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광안리 해수욕장 중간부분에 가보시면 별자리 관측에 대한 정보를 볼수 있도록 LCD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가족끼리 가던 연인끼리 가던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면서, 아니면 천체관측에 있어서 일석이조로 바다구경과 함께 즐길수 있으니 최적의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이래저래 경험담을 가지고 자신있게 다닐수 있으니~ 부산역 앞 초량밀면은 꼭 먹고 오리라 다짐하면서.. ;)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이래저래 경험담을 가지고 자신있게 다닐수 있으니~ 부산역 앞 초량밀면은 꼭 먹고 오리라 다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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