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카메라 D5100 AppleApp 출시 "StarShot"

전자기기를 구입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매뉴얼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저런 매뉴얼들을 PDF로 변환해서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과연 이게 효율적인지는... 고민해봐야 될 것 같군요.

저도 물건을 구입을 하면, 이런저런 매뉴얼은 항상 열어보고 정독하는 편인데, 전자기기의 경우, 특성상 매우 두꺼운 편이고, 두고두고 열어봤지만, 종이가 일어나거나, 나중엔 효율성이 떨어지는 그런...
특히 DSLR의 경우에도, 브라케팅이 어떤 개념인지는 저도 아직 잘 모릅니다. 그만큼 인지하지 못하게 된데 있어서 매뉴얼을 정독하지 못한게 제일 큽니다.  

요즘 많은 앱들이 출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새로운 대안으로 가져갈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제시해서 써봅니다 ;)

메뉴얼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저의 경우엔, 제조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고객지원 ->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PDF 파일을 아이폰 iBOOKs에 넣어두고 봅니다.

 

PDF 파일들을 가지고,  예전엔 사본 개념으로 프린트를 해서 보거나, 이렇게 PC로 보면 뭐 편리한 장점도 있습니다만.. 언제 어디서든지 생각날때 볼수 있다는 장점!이랄까요.. ^^;

니콘에서는 D7000에 대해서, D7000 Starshot 이라는 앱이름으로, 내놓았습니다.
링크 : http://itunes.apple.com/us/app/nikon-d7000-starshot/id435047405?mt=8

1. Spec 정보 기능

D7000의 경우 작년말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중급기의 라인업을 대신해, 가져가고 있는 모델이지요. 여튼 기기의 정보들을 PDF로 정리하느니, 앱을 통해서 이런저런 기능들과 정보를 제공하면 간편하고 깔끔하겠지요?


2. WallPaper 제공기능

YG 패밀리와 함께 니콘의 제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서, YG 전속 연예인들의 사진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각종 배경화면들은 물론이고, 각각의 사진들도 D7000과 니콘렌즈들로 촬영한 출력물들의 exif 값까지 볼수가 있습니다.

3. 사진촬영 기능

 아기자기한 기능으로, 좀 재미있게 꾸미고 돌리고 해봤습니다. ;) 피사체에 잘 어울리는 포즈의 모델을 선택 (유인나, 빅뱅, 2NE1) 을 한후에, 피사체를 두고 사진을 찍은 후, 밑에 하단 텍스트 입력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유 할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지요 ^^
아이폰4의 카메라 화질에 불구하고, 너무나도 고화질로 올라온 YG 패밀리가 너무 차이 나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패러디 이미지로 잘 찍어보면 나올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새롭게 시도하는 부분들에 대해, 쓸만한 기능이 결합된 것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으니.. 높게 평가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