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Reviewer

구입기] 니콘 AF-S NIKKOR 50mm f/1.8G 개봉, 사용기

힘쎈북극곰 2011. 6. 11. 21:40
니콘 보급기 D5100 번들킷을 사용하면서, 정말 새로운 기능들의 추가와 함께, 사용자들이 쉽게 조정해서 쓸수 있다는 장점에 사로 잡혀서, 약 4주동안 써보게 되었는데요. 하나하나씩 알아 갈수록, 그 매력은 정말 어썸하다.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제 보급기와 중급기와의 라인업 의 구분 짓는 기준이 모호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이에 대한 내용들은 관련 포스팅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항상 염두해야할 것은, 피사체를 담아내는 구도. 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D5100의 멀티앵글모니터를 통해서 바닥을 붙여서 찍어보는등, 다양한 구도로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화각이 아쉽더군요. 18-55mm 구간에 있어서 자유자재로 조절가능했지만, F 조리개값을 개방할수록, 아웃포커싱 사진들을 볼수 있다고 해서, SLR클럽 니콘동과 갤러리를 통해서 추천받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니콘 쩜팔 렌즈라고 해서, 50.8G 라는 이름으로 가지고 있더군요. 기존에 50.8D 렌즈가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에다,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50.8G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

출시일자가 6월초 라고 해서 구하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네이버 지식쇼핑에 나와있는 업체에 전화해서 직접수령으로 구매했습니다. ;)

1. 개봉기

막 받자마자 찍은 샷입니다. 야외가 날씨가 좋길래.. 앞쪽엔 정품 마크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꼭 확인하시길! 간혹가다 병행수입품들이 나오더군요)


개봉후 첫모습입니다. 니콘의 정품에 한해서, 무상서비스 연장이 됩니다. (1년이라지만 2년이라고 보시면.. ^^;) 뒤에 있는건 파우치 주머니입니다.


내부에 있는 패키지를 다 꺼내봤습니다. 좌측으로부터, 렌즈와 후드가 가이드에 끼워져있고,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연장 안내문과 파우치 이렇게 되겠습니다.


렌즈와 후드가 비닐에 쌓아있네요. 생각보다 후드가 큽니다.


렌즈와 후드의 모습. 렌즈의 경우, 자동, 수동 조절이 가능하게 레버가 있고, 조리개 가이드 창을 볼수 있게 내부에 장착되어있습니다. 후드는 니콘 HB-47 모델명을 가지고 있고, 다른 50mm 렌즈 후드와 동일하다고 하네요. 직광이 렌즈에 투영되어 결과물이 달라지는걸 방지한다고 합니다.


렌즈의 앞쪽을 보니 이너줌으로 다른렌즈와 다르게 움푹 들어가있네요! 뭔가 안쪽에 있으니 노출은 최소화 되는 것 같습니다.

조리개가 열렸을때 모습.



후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후드를 앞으로 장착한 모습

후드를 뒤로 뒤집어 장착한 모습(휴대용)



렌즈를 파우치에 넣은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완충효과를 가질수 있게 질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개봉기로 대신 할 수 있겠네요~ D5100에 장착한 샷이 어떨까 싶어서.. 한컷!

후드를 뒤집어 씌우더라도,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간섭은 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50mm 의 F 1.8 화각대가 어떤지, 이런저런 아웃포커싱 위주로 한번 촬영을 해봤습니다. ;)

2. 촬영 사진들 모음

실내 샷 위주 입니다 ;)

미니어처 효과 적용.


미니어처 효과 적용 #2


미니어처 효과 적용 #3


집에 있는 미니핀 11년차 해피.


해피2


해피3









정물 꽃.



재미있는 사진 생활이 될 것 같네요. 역시 렌즈를 구비하면서 하나하나씩 써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