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니콘 D5100 유저다 보니 니콘 페이스북에서 이것저것 응모를 많이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다양한 이벤트들도 소개를 하고 있구요~
얼마 전에 운 좋게도 24-70mm 렌즈 모양 텀블러 이벤트에 지원했다가, 당첨되어 드디어 어제! 도착했습니다~
소문으로만 많이 듣던 24-70mm 렌즈 모양 텀블러 개봉기~ 시작합니다!
현재 이 제품의 경우에는, 니콘에서 보증서 스티커를 붙여서 정식으로 판매중이구요. 비용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스티커 안 붙여져 있는 텀블러 모양의 다양한 렌즈군들이 있다고 하니, 한번 참고해보셔서, 오픈마켓에서도 구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먼저, 박스를 열어보니!! 옆에 있는 모습처럼,
정말 익히 소문으로 들었던 것처럼 진짜 24-70mm 렌즈가 들어있을 것만 같은 박스네요!
정품마크도 떡하니 붙어있습니다. 실제로도 렌즈와 텀블러가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렌즈에 마운트가 될 것 같음... ㅋㅋ
재질에 대해서 적혀 있는 걸 보니! 텀블러 맞군요 ㅎ
열어보니, 더스트백에 잘 감싸져 있는 텀블러와 사용시 유의사항이 들어있습니다!
짜잔!!! 드디어 텀블러 모습입니다! 줌링 부분에 있는 가운데 금박 띠까지 실제로 묘사될줄야.. 정말 감쪽같이 생겼습니다.
저한테 24-70mm 렌즈가 있었으면 비교샷이라도 올렸을 텐데… 현실은 그저 서드파티 렌즈..
니콘 로고도 선명히 박혀있고~
뒷캡 마운트 부분 바닥도 튼튼해 보입니다 ㅎ
아 진짜 보면 볼수록 실물이랑 너무 닮았네요. 프린트 도장까지 그대로 라고 합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콜라 패트랑 비교해보았습니다.
꽤 많은 용량이 들어갈 것 같네요 ^^
렌즈 캡은 실제 렌즈처럼 벗기는 게 아니라, 돌려서 여는 스크류 방식입니다. 가방같은 곳에 넣어도 흘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렌즈 캡처럼 열려고 스냅 부분 잠궜다가 안 열려서 사실 잠깐 고민했습니다..
텀블러 안은 스테인리스로 튼튼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짝퉁은 안이 스테인리스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이상 D5100으로 열심히 찍어본 24-70mm 텀블러였습니다. 내일부터 날이 안 그래도 추워진다고 하던데, 집에 있던 텀블러도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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