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이라고
술자리들이 꽤 많다.
솔직히 말할련다.
난 술이 좋다. 잘마신다는것은 앞세우고 싶진 않고,
그만큼 만나서 얘기하면서 한잔 기울일수 있는
그런 시간들, 사람들을 좋아한다.
어제 저녁 중학교때 친구들
규진, 형용, 서랑, 시형, 나까지 해서..
휴가 나온 형용이를 중심으로 해서, 열심히...
얘기 하고 마시고.. @_@
연말이라고 술만 연거푸 마시고 밖에서 자다간....
입이 돌아간다는.. 그 구완와사 -_-
무섭다.
아버지가 나에게 보내주신 메일중에
이런내용이 있다. 뻔히 다들 공감가는 내용이겠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것이다.
"술을 즐기되 과하면 안되고
인생은 즐기되 무절제하면 패가망신한단다...
그래서 술은 자기 능력껏 마셔야 한단다."
다들 아쉬운 2005년을 털어버릴껀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2006년을 맞이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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