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 한반도를 달궜던 그 국토대장정. 오늘 다시 지도를 꺼내 촬영해서 열심히 붙여보았다. 이때 거의 93kg에 육박해서 다녀왔었는데.. 처음에는 엄청난 살들로 쓸리고 장난 아녔지만~ 살도 겁나게 빠지고.. (14kg정도) 이제 사람됐다! 이제 인생 핀다!!!!!!!!!!!!! 라고 생각하면서 약 2년을 살았더니.. 이제 원상복귀 OTL 어찌됐던 젊어 푸르른 나이 20대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얻을수 있던건 수없이 많은것 같다. 이건 그저 동아제약에서 하는 박카스 국토대장정등등.. 기업에서 주관하는 그런 행사와는 달리, 전국의 순수한 대학생들이 모여서, 3월달에 결정.. 4~6월동안 이리저리 팀장도 선출하야 서로 스폰도 받고 행사를 기획해서.. 7월 1달동안 다녀오는 행사다. 모든게 서로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