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구입했던 시절..나는 데스그립의 명분때문에, 그저 케이스는 범퍼 하나가 진리요. 다 되는 줄 알았다.하지만... 메탈케이스. VAPOR의 등장. 그에 대한 짭도 엄청 많았는데...랏츠샵에서 11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던 날이 있었다.관련 포스팅2010/12/23 - 아이폰4 메탈 범퍼 선택 고민, 뭘 사야할까?이런 글도 적던 날이 있었구나.. 그랬었구나. 그 사이에 지르고 나니 다 지나가버린 시간 뿐이 되버렸구나..그렇게, 쓰고 있다가, 보호는 잘되지만.. 메탈이라는 희소성만 믿고, 흉기로 변신해버리는 아이폰4를 보면서.. 안그래도 수신율이 낮은 폰인데, 이걸 해도 되나... 라는건 그저 뽀대! 간지 라는 한줄만 믿고 갔던 것 뿐... 아이폰4S를 바꾸고 나서는 메탈케이스에는 눈돌리진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