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아가신 권옥연화백의 그림이 있다고 해서 쇼핑도 할 겸 겸사겸사 들르게 되었어요. (or종종 좋은 전시가 있길래 쇼핑 중에 들러 보았습니다. Ecole de paris는 50년대의 몽파르나스를 주 무대로 활동했던 외국인 화가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를 또한, 파리파, 파리학파라고 한다네요. 대표적인 화가로는 화가들은 모딜리아니(이탈리아), 파스킨(불가리아), 샤갈(러시아), 키슬링(폴란드), 수틴(리투아니아), 고틀리브(폴란드), 자크(폴란드), 민싱(우크라이나), 막스, 반드(리투아니아) 등이라고 합니다. ㅋ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는 샤갈과 모딜리아니 정도는 알수 있을 것 같네요. 동행했던 친구가 미술 전공자라 아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미술 말고도 음악이나 문학적으로도 아주 풍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