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KT와 삼성전자에서 손잡고 열심히 주력으로 밀고 있는, SCH-M490 이너니티, 즉 T.옴니아 폰이 시장이 출시되기전에도 많은 의견들이 오갔는데, 출시되고 나서도.. 그 열기는 아직도 뜨거운 것 같다.
마치 아이폰에 대해 기대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찬 이 기분을.. 옴니아로라도 대신하자..는 심정이신건지.. 몰라도, 여튼 사람들의 입소문이나, 광고에 나오는.. 그저 전화나 문자용도로만 쓰던 핸드폰을 활용성들을 앞세워, 싸이도 할수 있고, 네비도 되고,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는.. 등등.. 기능이 다양하다는 점을 부각시켜줘서 그런건지..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갑작스레 올라온 옴니아가 리콜된답니다.. 라는 글.
아니 뗀 굴뚝에 왠...?? 핸드폰이 출시가 된지 1주일도 버젓이 넘어가는 판에 왠 리콜인가...??
하고 궁금해서.. 대체 무슨 이유로?? 싶어서.. 찾아봤더니... 내가 자주 가던 사이트에서 게시되어있던 글 때문이었다.
음... 초기 출시모델들이 리콜대상이 되었다면서, 문자수신발신 문제때문에 그렇다 라고.. 리콜받으라는 시정명령까지..
그런데 이게 단순히 보면, 리콜이 될 정도라면 10대중 적어도 절반이상의 제품들이 저런 이유를 가지고 있을때에 리콜이라는 걸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10000대 가까이 팔린 핸드폰을 그저 애니콜 웹상 공지도 아니고, 한 사이트의 관리자 통해서 나왔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뭐 곧 공지로 "문자 수,발신 버그에 대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리콜 조치 이뤄질겁니다." 라고 쓰면 이 글의 포스팅한 의미가 없어지겠지만, 적어도 몇가지 문제점을 간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다.
내가 자주 가는 블랙잭,미라지,옴니아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jphone ) 이나 스마트폰 코리아 (http://www.smartphonekorea.com) 같은 경우에도, 벌써 사용자들이 문자 버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간혹 보인다. 이 외에도 문제점들이 나오긴 하는데, 지장없는 사소한 버그들로 이뤄졌다는게 대부분이다. ( 핸드폰 오작동이나 통화 수신감도 문제정도를 중대한 버그로 잡고 본다는 기준..)
그렇게 별 탈없이 쓰고 있는데, 이건 대부분 하드웨어적인 문제점 보다는,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될 만한 수순인 것 같은데, 굳이 펌웨어 업뎃예정이 아니라 리콜이라고 적어둬야 했는지... 싶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리콜조치를 단행하게 되면, 정비소에서 문제점에 대한 조치를 해결하는 수순으로 이뤄지는것으로 끝나는 수순인지라, 핸드폰에도 리콜이라고 하면 단말기가 싸그리 회수되는일이 아닌 수정으로 알아들어도 별 다른건 없겠지만, 적어도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리콜조치라고 하면.. 아까 언급한 전자로 1:1 교환을 기준으로 해서 나오는 것으로 오해 살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본다.
삼성에서 나온 폰들 문제점 있으면 그거 개봉되고 케이스 찍히고 했던 그 폰들을 다 공장으로 가져가서 수정하고 재출하 했던 적이 있었는지... -_-; 나같은 기기빠돌이들은 기대도 안한다.
하지만, 한두푼으로 산 기계가 아닌데다가 요즘 핸드폰 없이는 생활이 안될 정도의 핸드폰의 활용,중요성 만큼은 무시 할수 없는 수순인지라.. 반발도 심해질테니 말이다.
여기서, 해결책은
그저 펌웨어 한번 수정해서 올라오면 집에서 미츠 업데이트 해주면 되는 일인 것을..
이걸 리콜로 간주하는 이유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담당자의 사과를 받자고 올린 글도 아니니깐...
참고로, SKT에서 PDA폰에 대해서 회의적인 회사였는데, 블랙잭이후로 많은 수요를 짐작하고 나서 꾸준히 출시시켜주고 있는지라 변하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다만 데이터요금제는.. 빼고) 하지만 이걸 유통하는 채널은 그닥 많진 않은것 같다.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곳만해도 한 5군데 정도 되는 것 같다.
리콜얘기도 어제 나온 일이라 (12월 4일) 큰일 치룬것 없이 무사히 넘어간듯 하지만, 다른 관점엔 그저 말장난 친 수준으로 밖에 안보인다.참 이쪽 세상 얘기를 듣고 있으면 참 아니다 싶을때가 있다.
아까 리콜을 언급한 사이트에서는, 아직 다른곳에서 팔고 있는 옴니아를 아직까지 예약판매로만 두고 있다는 점. 이게 과연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건지...
지난번의 미라지 공동구매 첫 발주로 붕괴 가격 때문에 일부러 다른 곳에서도 개통코드를 내주고 있지 않은건가..? 버젓이 다른곳에서 신청하면 팔리는 기기를 아직까지 납품받지 못하고 해서...
유통업체 입장에서 할수 있는 최소한의 흔들기(?)를 쓴건지..
용산이나 오프라인 매장가서 대충 단가도 남지 않는 핸드폰 언급해보면 간혹 가다 이런 얘기를 들을수 있다. 기계 없을때나 마진 없는거 팔때..
"손님~ 그거 리콜되서 다 들어갔어요. 어딜가도 여기선 찾을수 없어요. 다른거 좋은거 많으니깐 이걸로 봐보세요~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시작되는거다..
사이트에서도 간혹가다 볼수 있다. "xxx폰이 리콜됐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라고 올라온 질문글들을......
저 상황과 틀린게 없어보이는건.. 나 뿐인건가.... 쩝.
이런 모든 의구심을 가지고,
SKT랑 손잡고 블랙잭 공구 끌어냈던 업체에 친분까진 아니고 아는게 있어서, 직접 물어봤는데, 절대 삼성이나 skt에서 그런 얘기 한적 없댄다. 허무........................
무쪼록 리콜 얘기는 그저 뜬 소문에 끝났다는거.. 킁킁..
옴니아 말고도 그쪽에서 공구했던 SKT 와이브로 문제도 지금 2주되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더이상 맘고생 할 이유가 없어진 것 같다. 적어도 갑을관계에 있어서 상도라는게 있기 마련인데 넘어선것 같으니깐..
P.S : 위의 옴니아 버그 증상이 나시는 분들은, 옴니아에서 마이스마트 접속, 거기서 M490 패치 프로그램 2개 받으시면 끝납니다. ;)
마치 아이폰에 대해 기대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찬 이 기분을.. 옴니아로라도 대신하자..는 심정이신건지.. 몰라도, 여튼 사람들의 입소문이나, 광고에 나오는.. 그저 전화나 문자용도로만 쓰던 핸드폰을 활용성들을 앞세워, 싸이도 할수 있고, 네비도 되고,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는.. 등등.. 기능이 다양하다는 점을 부각시켜줘서 그런건지..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갑작스레 올라온 옴니아가 리콜된답니다.. 라는 글.
아니 뗀 굴뚝에 왠...?? 핸드폰이 출시가 된지 1주일도 버젓이 넘어가는 판에 왠 리콜인가...??
하고 궁금해서.. 대체 무슨 이유로?? 싶어서.. 찾아봤더니... 내가 자주 가던 사이트에서 게시되어있던 글 때문이었다.
음... 초기 출시모델들이 리콜대상이 되었다면서, 문자수신발신 문제때문에 그렇다 라고.. 리콜받으라는 시정명령까지..
그런데 이게 단순히 보면, 리콜이 될 정도라면 10대중 적어도 절반이상의 제품들이 저런 이유를 가지고 있을때에 리콜이라는 걸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10000대 가까이 팔린 핸드폰을 그저 애니콜 웹상 공지도 아니고, 한 사이트의 관리자 통해서 나왔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뭐 곧 공지로 "문자 수,발신 버그에 대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리콜 조치 이뤄질겁니다." 라고 쓰면 이 글의 포스팅한 의미가 없어지겠지만, 적어도 몇가지 문제점을 간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다.
내가 자주 가는 블랙잭,미라지,옴니아 스마트폰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jphone ) 이나 스마트폰 코리아 (http://www.smartphonekorea.com) 같은 경우에도, 벌써 사용자들이 문자 버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간혹 보인다. 이 외에도 문제점들이 나오긴 하는데, 지장없는 사소한 버그들로 이뤄졌다는게 대부분이다. ( 핸드폰 오작동이나 통화 수신감도 문제정도를 중대한 버그로 잡고 본다는 기준..)
그렇게 별 탈없이 쓰고 있는데, 이건 대부분 하드웨어적인 문제점 보다는,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될 만한 수순인 것 같은데, 굳이 펌웨어 업뎃예정이 아니라 리콜이라고 적어둬야 했는지... 싶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리콜조치를 단행하게 되면, 정비소에서 문제점에 대한 조치를 해결하는 수순으로 이뤄지는것으로 끝나는 수순인지라, 핸드폰에도 리콜이라고 하면 단말기가 싸그리 회수되는일이 아닌 수정으로 알아들어도 별 다른건 없겠지만, 적어도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리콜조치라고 하면.. 아까 언급한 전자로 1:1 교환을 기준으로 해서 나오는 것으로 오해 살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본다.
삼성에서 나온 폰들 문제점 있으면 그거 개봉되고 케이스 찍히고 했던 그 폰들을 다 공장으로 가져가서 수정하고 재출하 했던 적이 있었는지... -_-; 나같은 기기빠돌이들은 기대도 안한다.
하지만, 한두푼으로 산 기계가 아닌데다가 요즘 핸드폰 없이는 생활이 안될 정도의 핸드폰의 활용,중요성 만큼은 무시 할수 없는 수순인지라.. 반발도 심해질테니 말이다.
여기서, 해결책은
그저 펌웨어 한번 수정해서 올라오면 집에서 미츠 업데이트 해주면 되는 일인 것을..
이걸 리콜로 간주하는 이유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담당자의 사과를 받자고 올린 글도 아니니깐...
참고로, SKT에서 PDA폰에 대해서 회의적인 회사였는데, 블랙잭이후로 많은 수요를 짐작하고 나서 꾸준히 출시시켜주고 있는지라 변하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다만 데이터요금제는.. 빼고) 하지만 이걸 유통하는 채널은 그닥 많진 않은것 같다.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곳만해도 한 5군데 정도 되는 것 같다.
리콜얘기도 어제 나온 일이라 (12월 4일) 큰일 치룬것 없이 무사히 넘어간듯 하지만, 다른 관점엔 그저 말장난 친 수준으로 밖에 안보인다.참 이쪽 세상 얘기를 듣고 있으면 참 아니다 싶을때가 있다.
아까 리콜을 언급한 사이트에서는, 아직 다른곳에서 팔고 있는 옴니아를 아직까지 예약판매로만 두고 있다는 점. 이게 과연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건지...
지난번의 미라지 공동구매 첫 발주로 붕괴 가격 때문에 일부러 다른 곳에서도 개통코드를 내주고 있지 않은건가..? 버젓이 다른곳에서 신청하면 팔리는 기기를 아직까지 납품받지 못하고 해서...
유통업체 입장에서 할수 있는 최소한의 흔들기(?)를 쓴건지..
용산이나 오프라인 매장가서 대충 단가도 남지 않는 핸드폰 언급해보면 간혹 가다 이런 얘기를 들을수 있다. 기계 없을때나 마진 없는거 팔때..
"손님~ 그거 리콜되서 다 들어갔어요. 어딜가도 여기선 찾을수 없어요. 다른거 좋은거 많으니깐 이걸로 봐보세요~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시작되는거다..
사이트에서도 간혹가다 볼수 있다. "xxx폰이 리콜됐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라고 올라온 질문글들을......
저 상황과 틀린게 없어보이는건.. 나 뿐인건가.... 쩝.
이런 모든 의구심을 가지고,
SKT랑 손잡고 블랙잭 공구 끌어냈던 업체에 친분까진 아니고 아는게 있어서, 직접 물어봤는데, 절대 삼성이나 skt에서 그런 얘기 한적 없댄다. 허무........................
무쪼록 리콜 얘기는 그저 뜬 소문에 끝났다는거.. 킁킁..
옴니아 말고도 그쪽에서 공구했던 SKT 와이브로 문제도 지금 2주되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더이상 맘고생 할 이유가 없어진 것 같다. 적어도 갑을관계에 있어서 상도라는게 있기 마련인데 넘어선것 같으니깐..
P.S : 위의 옴니아 버그 증상이 나시는 분들은, 옴니아에서 마이스마트 접속, 거기서 M490 패치 프로그램 2개 받으시면 끝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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