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Reviewer

[힘쌘북극곰-1부] 반갑다! MPIO ONE-!

힘쎈북극곰 2005. 8. 26. 05:17

드림위즈 매니아 트렌드 리뷰 - MPIO ONE (FG200)

- [힘쌘북극곰-1부] 반갑다! MPIO ONE-!

-by CyBerTyX (힘쌘북극곰)         

- REVIEW 쓰기에 앞서..

  필자가 우연히 웹서핑중에 드림위즈,엠피오社 와 연계해서 투데이스피피시에서 국내업체 MPIO에서 내놓은 초소형 PMP 플레이어로 출시된 MPIO ONE (모델명 : MPIO ONE FG200) 에 대한 트렌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관심있어 지원하게 되었는데, 여지까지 이벤트의 운이 없던 저에게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드림위즈와 MPIO, 투데이스피피시 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미 2005년 7월중에 출시된 제품 이니만큼,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가가, 장,단점 분석과 앞으로 이 제품의 방향과 사용자의 필요요구에 대해 전적으로 담아볼 계획입니다.

※ 리뷰 내용중에 모델을 MPIO ONE 으로 칭하고, 존칭생략하겠습니다.

- 1. MPIO ONE ! 그는 누구인가?

  국내의 야심작으로 엠피오에서 내놓은 MPIO ONE. 그는 누구인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 컨비젼스,즉 올인원 제품으로 MP3,휴대폰 등을 음악,동영상을 즐겨볼수는 있으나, 고성능의 PC와는 달리 화질과 성능면에서 뒤쳐지던게 사실이다. 또한 티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퇴근시간의 직장인, 좀더 편리한 환경을 추구하는 수험생들... 즉, 집보다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정도 영상물 시청을 위한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성장해온 PMP (Portable Multimedia Player) 기기들의 등장으로, 시장이 점점 가속성장함에 따른 소비자들의 요구도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시장속에서, 초소형! 이라는 컨셉으로 엠피오社에서 내놓은 MPIO ONE. 이제 그의 Spec을 파헤쳐보자.

MPIO ONE 스펙(Spec)소개

http://www.mpio.co.kr 참조

 

위와 같이,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출력가능한 음원확장자들의 다양함, 선명한 Color OLED의 채용으로 사진,동영상의 View가 가능하다는점, 동영상의 경우 사용자들이 널리 쓰고 있는 Divx 코덱의 영상물까지.... MP3 본체기기의 경우 사용자를 우리나라 내부에서만이 아닌 전세계에 내놓아도 어느 나라인이 써도 그에 맞는 언어에 맞게 설정해주면 나올수 있으니.. 시장성을 가진 제품임은 분명하다. 이동식 디스크도 지원하는데다가, 그에 맞는 속도인 USB 2.0까지 지원가능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이제 필자와 처음만나게 되는 개봉기를 가져보도록 하겠다.

 

[SONY] DSC-T3 (1/8)s iso320 F3.5

드림위즈에 실명인증 사본 팩스 전송후, 3일후인 제 생일(8월 22일) 날,  택배회사 아저씨에게 받아보는 받아보는 그 기분이란.. 캬~ 이루 말할수 없었다. 위의 박스를 보노라면 뭔가 느낌이 무언가가 나올듯한.. Feel이 오지 않는가?


[SONY] DSC-T3 (1/30)s iso320 F3.5

[SONY] DSC-T3 (1/40)s iso120 F3.5

개봉을 해보았다.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그 모습...... 필자를 반겨주었다.저기에 박스에 프린팅 되어있는 KTF의 도시락 마크. 도시락 서비스에 지원되는 기기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도시락에 대한 부분은 재생부분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다.

[SONY] DSC-T3 (1/8)s iso100 F3.5

케이스를 제거한 모습. 종이박싱으로 처리된게 아니라 좀더 견고한 플라스틱으로 처리한 꼼꼼함을 보여준.. ^^

[SONY] DSC-T3 (1/40)s iso120 F3.5

우리의 MPIO ONE을 좀더 클로즈업 하여 잡아 찍어보았다.
"날좀 깨워주세요"
라고 외치고 있는... 저 모습. 어서 깨워줘야지.

 

[SONY] DSC-T3 (1/8)s iso100 F3.5

상하구조로 이루어져있는 플라스틱 내부박스. 위에는 본체가 있고 아래박스에는 이어폰 USB/Line-in 케이블, 설치 드라이버 시디, 사용자 설명서, 목걸이 줄, 제품 보증서, 케이스가 있다.

 

 

전체적인 구성물. (사진 첨부글씨 포함)

[SONY] DSC-T3 (1/30)s iso250 F3.5


본체 - 본체의 경우 완성도는 훌륭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그대로, 크롬 몰딩으로 처리된 버튼부분에,  액정부분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액정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있다. 본체에 대한 설명은 있다가 사진과 함께 좀더 다뤄보도록 하겠다.

 

이어폰 - 사용자들이 즐겨찾는 젠하이져 MX300을 번들로 채용했다. 젠하이져 하면 꽤 가격대비 성능으로,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들..그만큼 인지도 있는 회사 제품의 채용으로 보다 더 좋은 음질을 들려줄 것 이다.
 

USB/Line-in 케이블 - 무엇보다도 USB와 Line-in 선을 동시에 하나로 채용하게 됨으로써, 본체에는 14pin 슬롯하나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Line-in과 USB를 동시에 거머쥐는.....
 

설치 드라이버 시디 - 제품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과 드라이버가 포함되어있다. 이것들을 간략히 소개 해보자면,
.


MPIO Utility
- MPIO ONE의 초기화, 즉 포맷기능과 포맷에 따른 공장상태로 복원할수 있도록 해주는 리스토어 기능, 제품의 구동을 담당해주는 펌웨어의 업데이트를 담당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Setp Config" 를 눌러 포맷 상태로 돌리게되면, 보통 MPIO ONE 을 USB로 장착시에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하게 되는데, 안의 폴더와 파일들이 공기기 상태로 삭제되어버린다.
  거기에 구동에 필요한 몇몇가지 데이터와 샘플데이터를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Media File Scan" 버튼을 누르게 되면 공장출하시 그대로 복구 시켜준다.

  사후에 엠피오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여 지원하게 되는 FirmWare, 펌웨어를 온라인상에서 파일만 받아서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 할수 있도록 "F/W Upgrade" 를 제공하고 있다.

 


MediaSync
- MPIO ONE 에서 내놓은 필수어플중 하나인데, 각 노래마다 가사입력과 내컴퓨터에서의 하드와 본체와의 파일 전송을 손쉽게 도와주는 어플이다. 사용법은 나중에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Windows 98 Device Driver - Windows 98 의 경우에는 USB 라는 장치 인식이 되질 않는다. 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SE라는 이름으로 세컨드 에디션을 내놓긴 했지만, 그냥 USB슬롯에 꽂으면 디스크로 인식되는 XP와는 달리 Windows 98에는 장치 드라이버를 깔아줘야 인식하게 된다.  iMAC, PowerMac 같은 매킨토시 사용자들도 9.2이상부터 최신 10 버젼까지 지원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경우도 매킨토시 사용자들도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OS에 따른 각종 지원 드라이버가 있다는것도 메리트로 작용하는듯 싶다.

WMP Plug in - Windows Media Player의 코덱 플러그인이다. 사용자 PC에서 좀더 다양한 음원들을 재생토록 도와준다.

 

Real Player(10.5) - 명성을 날렸던 그 플레이어. Real 플레이어 정품을 내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시디의 트랙을 손쉽게 쓸수 있도록 고려되었다.

 

사용자 설명서 - 유저들이 지켜야할사항과 MPIO ONE의 사용과 더불어 고객지원 내용들이 적혀있다.

 

제품 보증서 - 나중에 사후 A/S 처리를 위한 보증서. 종이 한장으로 되어있는데 사용자 설명서 맨뒤에 포함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뭣모르고 종이 찌라시 한장으로 보여 그대로 버려버리는 사용자들도 있을듯 하다.

 

User`s Guide - 말그래도 사용자 설명서이다. 필자 처럼 처음박스 개봉후에 사용자 설명서를 한번 훓어보고 넣어버린뒤에 나중에 다시 찾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유용할듯 싶다.

 

Acrobat Reader - 위의 User`s Guide 뷰어이다.

 

Sample Data - 공장 출하상태의 MPIO ONE 에 내장되어있던 샘플 사진들과, 샘플 영상, 샘픔 음악의 데이터이다. 이것들을 내 컴퓨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PMP Transcoder (only FG200) - 이는 MPIO ONE의 이름에 맞게 PMP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직접 프레임과 사이즈를 입력해줄 필요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손쉽게 인코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재생부분에서 상세히 사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플레이어까지 내장되어있다)

[SONY] DSC-T3 (1/50)s iso250 F3.5

[SONY] DSC-T3 (1/40)s iso200 F3.5

케이스 - MPIO ONE 케이스이다. 투명으로 이루어져있어 시원한 라인을 그대로 잘살려준다. 아쉬운점은 위에서 밑으로 장착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좀만 힘을 주면 밑으로 쑥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좀더 견고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밑의 그림 참조)

[SONY] DSC-T3 (1/40)s iso120 F3.5

[SONY] DSC-T3 (1/40)s iso200 F3.5

[SONY] DSC-T3 (1/40)s iso120 F3.5

목걸이줄 -MPIO를 보다더 스타일있게 주머니에다가 넣을 필요없이 목에다가 걸수 있도록 되어있다. 암밴드에 장착된 사진에 보면 알겠지만,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SONY] DSC-T3 (1/25)s iso250 F3.5

[SONY] DSC-T3 (1/25)s iso250 F3.5


암밴드 - 초소형이니만큼, 조깅할때나 스타일패션용으로 팔에 착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밴드이다.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게 제작되어있다.(착용후의 모습)

[Hewlett-Packard Company] hp iPAQ rw6100 (1/500)s F4.0

[Hewlett-Packard Company] hp iPAQ rw6100 (1/500)s F4.0

 

본체의 모습.

 
박스에서 구출된 MPIO ONE. 사진으로 찍어보겠다.

[SONY] DSC-T3 (1/40)s iso100 F3.5

[SONY] DSC-T3 (1/40)s iso100 F3.5
[SONY] DSC-T3 (1/80)s iso250 F4.4

[SONY] DSC-T3 (1/40)s iso100 F3.5
[SONY] DSC-T3 (1/40)s iso200 F3.5

[SONY] DSC-T3 (1/40)s iso100 F3.5

[SONY] DSC-T3 (1/40)s iso100 F3.5

크기 비교를 위해서 필자가 사용하는 PDA폰 RW6100과 비교했다. 일부러 사이즈 가늠을 위해 2.8인치 액정 위에다가 올려놓고 찍어보았다.

[SONY] DSC-T3 (1/13)s iso250 F4.0

  상단부분에는 이어폰단자와, 녹음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이크단자, PC와의 USB전송과 Line-in을 담당하게 되는 14Pin슬롯이 있다.

[SONY] DSC-T3 (1/13)s iso250 F4.0

 하단부분에는 혹시 모를 FREEZE로 인한 해결책으로 리셋키와 버튼눌림을 방지하는 HOLD키가 있다.

[SONY] DSC-T3 (1/60)s iso100 F3.5

  뒷부분에는 MPIO 마크와 함께 모델넘버, KTF의 음악전문 포털서비스 도시락 스티커가 붙여있다. 도시락 서비스 지원기기이다.

[SONY] DSC-T3 (1/80)s iso160 F4.0

[SONY] DSC-T3 (1/158)s iso100 F3.5

  옆부분에는 스티커가 붙여있는데, Made in China. 이것만 보고 "어라? 이게 중국산이었나?" 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보통 우리나라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야 마땅하겠지만, 국내에서의 인건비여건으로 인해 대부분 기업들은, 개발 디자인부분은 우리나라에서 하고 제품양산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처리하는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도 또한 생산은 중국에서 제작생산되어 가져온 것이다.

 

여기까지 각종 외관에 대해서 서술해보았는데, 이 기기를 처음보는 그때는, 손바닥안에 쏙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에 블랙과 실버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색. 목걸이 줄에 걸어도 전혀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필자의 경우 매 저녁마다 시간이 날때 집주변 조깅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받게된 제품을 착용하여 뛰어보았는데 만족했다. 무겁지 않고 탄탄한 암밴드 덕분에 ^^

 

외관에 대한 시정되어야 할 점은 아무래도 케이스가 되어야 되지 않나 싶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데다가 뒤의 클립부분이 무리한 힘까진 아니더라도 부러지게 되면 암밴드에 착용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과 가끔씩 아래에 걸리지 않고 쏙 빠져버리는 현상까지....(밑의 사진 참고 바람)

 

기기의 충전의 경우에도 PC USB 슬롯에 꽂아있는 상태로 본체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는데, 220V에 할수 없고 컴퓨터 구동중이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돼지코"로 불리는 USB AC 충전기가 시중에 있는데, 사용자가 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사용성을 생각하여 패키지에 포함시켰으면 하는.....

별도 구입으로 한번쯤은 배터리팩도 별도판매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팩을 이용하여 충전 유무를 올리도록 하겠다.

(예정)

 

전체적인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다. 10점 만점에 8.5점을 주고 싶다.

 

여기까지 MPIO ONE 제품 Spec과 외관부분에 대해서 마쳐보도록 하겠다.

 

다음 [힘쌘북극곰-2부] MPIO ONE-!파헤쳐보자! 에서는 기기의 메뉴에 따른 기능들과  구성,설명들을 해 볼 계획이다.

 

P.S : 외관에 대한 동영상 편집하여 빠른 시일내에 올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