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들어서 처음 쓰는 일기는 아니구나.
어짜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과 추억거리로 남을 이야기들 이기에 편하게 적어본다.
작년에 내가 해보고 싶었던 TFT 일이 있었는데, 면접까지 가서 떨어졌다. 내가 봐도 많이 부족했었다.
전날 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있어서 그것에만 올인한 나머지, 내가 중요한게 뭔지를 잠시 착각하고 말았었던 것 같다.
1년 전의 이야기 지만, 그것 덕분에 내가 뭘 해야할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해야할지, 차등을 두기 시작했다.
오늘도 내가 서포트 맡고 있는 학교 동생이 도와달라고 한다.
그때가 아쉬워서였을까.. 내가 해보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도와서 하게 만들어주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지, 이때 가서 열심히 구상하고, 제작하고 발표준비까지 도와줬는데, 벌써 면접도 다 끝났겠군...
잘되서 좋은결과로 1달을 잘 즐겨보길 바란다. ^^ 분명히 너에게 도움 많이 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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