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스비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럽 공짜로 주는 이벤트.

회사 판촉 차원에서 공짜로 뿌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한번 소개 해볼까 합니다.

오늘, 잘 쓰다가 다 떨어진 왁스를 사러, 올리브 영 에 가게 되었습니다..

CJ에서 운영하는 Beauty & Health 마트 인데, 다양한 제품군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수 있는 곳입니다.
가끔씩 생각나서 부모님 생일 선물로 건강식품도 살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저도 2번째 가보는 데지만, 정말 블루오션이라는 전략이 잘 먹혀 들어간 곳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존에 쓰던 왁스는 그냥 이니스프리에서 VIP 회원이다보니 그거 할인 받는 묘미에 골라서 쓰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남자들이 많이 쓰는 베스트 셀러를 골라보자! 싶어서, 매대에 올려있는 평들을 한번 보고, 고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벌써 6년전이네요.. 갸스비에 대해서 그저 하드형 왁스..

일명 동방신기 머리라고 해서.. 왁스 빨이 엄청나게 먹혀들어갔던 그런 머리를 시전하기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던 그 왁스 였던 기억이 납니다... (뭐 아니면 말고 이지만.. 제 기억력을 믿어봅시다..;;)

이 갸스비 메이커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부담없이 추천받았는데, 갸스비 무빙 러버 그란지 매트 가 하드형에 광택이 없어서 뭐 부담없이 쓸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를 하고 결제를 하러 갔는데, 이벤트 중이라면서 한개 샘플을 챙겨주더군요.

그래서 공짜라길래 부담없이 받아왔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는 기간이나,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왔네요..
그냥 주면 쓰고 아니면 안쓰는 그런... 양반 체질이다 보니....

헤어 왁스에 대해서는, 셋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부담없이 뻑뻑하지도 않고, 광택도 튀지도 않는데다가, 셋팅 한번만 하면 끝!

뭐 공짜로 받아온게 무색할 정도로, 시트리스 향이 넘치는 세안폼 스크럽도, 꽤 깔끔합니다.

공짜 좋아하다가 머리 벗겨진다지만, 그래도 전 공짜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