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서 남긴다. 라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그저 기록물? 징표? 그만큼,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소중한 추억을 담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분위기를 반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P&I SHOW라는 이름으로,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내용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많이들 볼수가 있었죠. 저도 3년전에 한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일산 KINTEX에서도 했던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하네요. 어찌됐던 박람회 수준의 전시회라고 하면, 그저 부스 설치와 각종 브로셔를 보고, 직접 신제품 기기들을 직접 조작해보면서, 각 담당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가하곤 합니다. 거기다가, 카메라 장비들이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카메라에 담아가기 좋은 내노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