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분이 대선 후보로 나오셔서, 정치 글이다 모략이다 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행패 부릴까 무섭지만, 그걸 떠나서, 경영인 문국현으로서 다큐멘터리 한 편을 봤다. 유한킴벌리에 입사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경영인으로서, CEO로서, 회사에 이익을 안겨주고자 과감하게 젊은 사장이 노조를 다스리려고 한다는 원성을 들어도, 결국은 회사의 매출이 80%에서 18%까지 떨어지자, 제도를 받아들이든내신 해고는 없다. 그 많던 IMF시절 해고 분위기에서도.... 서로 win-win 전략으로 9개월 동안 찾아냈다고 한다. 집념의 의지 하나는... 그저 기업에만 이익을 안겨줄 게 아니라, 사회에도 환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그저 돈 수익에만 눈먼 우리시대의 사람들을 질책하는 것 같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