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예전부터 유명하던 그 단어.. 심시티화. 심시티라는 게임을 아는가? 미국의 맥시스(Maxis)가 1989년 개발한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용자가 시장이 되어 기본자금을 가지고 황무지에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장은 도심과 주택가·공업지대·상업지대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시민들이 되도록 많이 살도록 유도해야 한다. 도로와 항만·공항과 같은 시설과 경찰서·소방서·운동장 등의 건물을 세워야 하며, 교통체증이나 범죄율, 화재발생률, 수질 및 대기오염은 물론 시장에 대한 지지도까지 분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방사능에 오염되거나 지진 후 엉망이 된 도시를 주어진 시간 내에 복구하는 난코스도 마련되어 있고, SF영화에 등장한 고질라에 의해 도시가 파괴되는 상황도 맞는다. 이 게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