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업체가 ‘알바 누리꾼’ 동원 악성코드 퍼뜨려 [한겨레] 피시를 괴롭히는 악성코드를 치료해준다면서 사실은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업체들이 ‘알바(아르바이트) 누리꾼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량 악성코드 유포업체들은 주로 피시 사용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제휴 마케팅사이트들의 게시판을 통해 ‘알바 누리꾼’을 모집한 뒤 이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 카페나 블로그 등에 악성코드를 치료프로그램과 묶어서 퍼뜨리게 하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아이라이크클릭’(www.ilikeclick.co.kr) ‘인터리치’(www.interich.com) ‘애드키’(www.adkey.co.kr) 등 유명 마케팅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요즘 ‘악성코드 및 액티브 설치당 35원의 커미션을 지급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쉽게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