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다못해, 블로그에 어떤 얘기들을 적어볼까.. 싶다가, 이거다 싶어서 한번 시간내서 적어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저 무작정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저에게 부산이란, 평소에 동경하던 곳이었네요. 어렸을 적 부모님이 주말만 되면,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건 당연한 일로 생각했었고, 대한민국의 어디든지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중학교 수학여행이나, 소풍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 하지만, 부산이라는 경상도 일대는 교통편이 안좋았던 그 시절때문이었나.. 여튼 제가 평생 살면서, 가보지 못한 곳과 바다가 보고 싶어서 부산행을 택했습니다. 그때 제가 해보고 싶었던 건.. 1. 20대 대학생활 동안 해왔던 일들. 순차 정리 2. 이에 대해서 Story-Telling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