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8일 일요일 5시. 상무 CGV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봄~ (사진은 나중에.. 컴터 처리 안된다 -0-) 오랫만에 봤던 영화라서 그런지 참 유익하게 봤다. 대한민국 아래... 광주 5.18만큼 참 황당한 귀결을 가지고 있는 사건은 없었을 것이다. 5.18 민주화 운동까지 있었던 일을 가지고, 영화를 써내는 것도 연희동 전모씨 때문에 어찌 되려나 모르겠지만, 그냥 좀... 조용히 태형을 당하던지 사형을 당하던지 하면 안될까? =_= 1980년 5월, 광주에는 평화로운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민우(김상경)는 택시기사를 하면서 학업도 우수하고 성당활동도 잘하는, 하나뿐이 남지 않은 동생 진우(이준기)를 데리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우연히 보게 된 성당의 아는 누나 박신애.. 매력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