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컴퓨터는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데스크탑을 버리고 노트북으로 쓰다보니, 자료의 백업이 필요해져서... 큰맘먹고 15만원주고 샀었던 200기가 시게이트 바라쿠다 하드. 지금까지 잘 써왔었는데... 어제 갑자기 사망해버린거다. 고스트 때문인건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고스트.. ㅡㅠ 에효.... 지금 쓰고 있는 UX50도 하드가 뻗어버렸다. 그래서 겨우 WINDOWS XPE 를 돌려서 가상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참 난감할 따름이다. 하드에 있던.. 2년치의 사진 데이터는 어찌할것이며... 내 3년동안 써왔던 일기장들~ 각종 문서 자료들..... =_= 거의 만원 내서 받았던 강의 동영상은 언제 또 찾아서 받는담..?? 이것 다 난감하게 생겼다. 젭잘 어제 저녁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