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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닷컴 개인정보 불법 취득 시작?

예전에 한 7~8년전만 해도, 중학,고등학생들은 버디버디.. (지금은 뭐.. -_-;) 드림위즈의 지니 메신저 ( 파일 전송 속도가 우월하다는 이유로 많이 쓴듯..) 마이크로 소프트의 MSN 메신저 ( 아이디, 그룹 정렬이 편해서.. 대중적이어서..) HITEL 의 KT IMAN 메신저 (이것도 등이 대세였던 시절이 있지요.. 거슬러 올라가면, 그저 유니텔이라고.. 집에 전화선 끼워다가 쓰던 PC통신 시절... 열심히 로그인해서 놀았던 그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의 싸이월드 붐에 같이 편승하여, 언제부턴가 대세였던 MSN이 프로그램이 무겁다, 스팸이 난무하다. 라는 마케팅에 당한 나머지, 네이트온이 1위로 자리를 잡아갑니다. 저도 네이트온을 항시 켜놓고 있긴 한데... 오늘 한개의 공지를 봤습니다...

지산락페(7월 30일~8월1일)를 공짜로 가보자!!

얼마전에 인천에서 열렸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일요일에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아는 동생이 인천시에서 나온 초대권을 받고 즐겁게 놀다왔다고 자랑을 하는데..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군요. 언제 즐겨보겠습니까...?? 그런데, 올해 여름방학을 공략해서 나온 모양인지,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이, 7월 30일부터 열린다고 하네요! 밑에 라인업들도 정말 다른때와 달리 심혈을 기울인 흔적들이 보입니다. 출처 : http://www.valleyrockfestival.com/2010/lineup/schedule.html 펫샵보이즈, 뮤즈, 메시브어택, 써드아이블라인드, 쿨라쉐커, 언니네 이발관, 크래쉬,브로콜리 너마저, 3호선 버터플라이, 재주소년 이렇게 가서 보고 싶군요... 그러면 뭐하나요......

이제 리셋시킬 내 헬스 컨디션, "웰컴 투 식스팩"

2010년도 여름이 벌써 다가왔습니다. 여름이면 노출의 계절이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해 많은 노력의 땀을 흘렸던 사람들이 이제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부위. 하면 튼튼한 몸매가 되겠습죠... 암요.... 전 그저 슬프네요... 일상에 있어서 운동의 관리의 필요성은 엄청 느껴왔지만, 그에 따른 Action 들이 없어주신 덕분에, 지금 이 모양 이꼴로 유지중입니다. 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더욱이 느끼게 된건..... 저 옆의 헬스보이. 요즘은 "알통26호" 로 열연중이신, 개그콘서트 KBS 개그맨 이승윤씨의 기사를 보고 나서 부터입니다. 저기에 있는 처음의 모습은... 현재 제 모습이 너무 연상되네요. (슬프지만 현실인 것을.. ㅠㅠ) 당연히, 많이 먹고, 늦게까지 술마시고 와서 자고, 일어나서 가만..

부동산 버블과 관련된 부동산 정책의 딜레마.

음... 요즘 내가 포스팅 해놓기도 했던, 빅숏 책 ( 2010/07/18 - [남군`s ReadingBook!] - 빅숏, 주식 투자의 이론과 실전의 차이 ) 를 읽으면서, 여태까지 경제 위기에 대해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이런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니, 어쩌면 아하! 하고 상식선상에서 알고 넘어가기도 하고, 이런 모든 일에 대한 배후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갈줄만 알았던, 시장속에 인위적으로 개입된다면, 즉시 나오는 효과가 아니어도, 결론은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어느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 자유주의 입각해서 시장의 경제원리를 가져가는게 이상적인 현실이라고 생각했거늘... 그것도 아닌것 같다. 요즘 정부에서 DTI라고 해서, 정책에 대해서 완화를 하겠다는 ..

전반기 KBO 투수 각종 순위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제 24일, 내일이면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대구구장에서 열리는데, 이미 표는 없을뿐이고... 그래도 한국 야구팬이라면 재미있는 결과지를 받아볼수 있을 겁니다. 시즌 전반기 기록들을 다 뽑아봤는데요... 후덜덜.... 깜짝 놀랬습니다. ◆ 다승 : 류현진(13승) - 김광현(12승) 양현종(12승) 히메네스(12승) ◆ ERA : 류현진(1.57) - 김광현(2.28) - 송은범(2.67) → 방어율 ◆ ERA_ADJ : 류현진(1.53) - 김광현(2.32) - 송은범(2.71) → 득점 파크팩터 적용 방어율 ◆ FIP : 류현진(2.85) - 카도쿠라(3.47) - 김광현(3.53) → 수비 무관 자책점 ◆ 탈삼진 : 류현진(147개) - 김광현(109개) - 양현종(98개) 카도쿠라(98개) ◆ WH..

코레일 이용 고객이라면, 공짜 도보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에 일이 있어서, 그저 인터넷 창을 켜고.... 철도청 예매사이트 코레일닷컴 을 타이핑하고 엔터! 에효.. 요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예약 예매 화면을 보고 있다가, 요즘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는 생각에 무심고 눈에 들어오는 화면!! 이벤트 "기차 타고 저자와 함께 떠나는 도보여행!" 이라는 글귀가 확 들어왔습니다. 도보여행이라니... 걸으면서 책의 저자와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라면 더할 것도 없이 하루 일정동안 비용전액 지원해줄터이고, 속는셈 치고 한번 들어가보자 싶어서, 클릭을 하고 난후에 들어가봤어요. 이게 왠일......... 하고 봤는데, 전 그저 헉! 하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방금전에 포스팅한...2010/07/20 - [남군`s ReadingBook!] -..

국내 최고 휴식지를 찾아서, 신택리지.

방학과 함께 시작된 독서량 덕분에, 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여유 될때 읽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빅숏" (2010/07/18 - [남군`s ReadingBook!] - 빅숏, 주식 투자의 이론과 실전의 차이) 이라는 소설 책도 다 보게 되면,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적립금 모아두기 신공 YES24 가서 열심히 뒤져보는데, 요즘 주말만 되시면, 등산에 취미를 가지시다, 트래킹으로 돌리신 아버지께서 혹할만한 책이 있길래, 선물겸 한번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받았습니다! 내가 어릴적 주말만 되면, 어디던지 가족과 함께라는 성향이 강했다. 가족과 함께 쉴수 있는 주말이야 황금 주말이라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사진첩들을 보면, 독립기념관, 안동하회마을, 속리산, 설악산, 강원도 속초, 정동진, 춘천,..

[20100719] NEX-5 카메라 가지고 놀기.

6월 12일이었나... 한국 출시와 동시에 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서 줄서서 기다려서 구매한 NEX 5D (캐논 5D 아니에요... 더블킷 모델명일뿐;;) 이거 구매 한지 참 오래도 됐는데, 아직까지 출사를 나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안그래도 오랫만에 목포 집에 내려갔다던 친구가 놀러오래서 갈까 고민은 하고 있는데, 어찌 될지 잘 모르겠다. 이번 여름 방학에, 휴식기를 가지면서 여유좀 부려볼까 했지만, 아오... 뭐이리 바쁜척... ㅠㅠ 여튼, 이번 저녁에 또 신선한 여름 과일과 함께 카메라 장난질의 시작이 연속이다. HD 1080i 로 찍히는 동영상 정도면 이미 말 다한 것 같고... 기존에 쓰던 니콘 DSLR D300 시리즈에서 이걸로 넘어오니 무게가 정말 가벼우니, 부담도 안되고 편리한게 따로 없다...

NOKIA 익스프레스 뮤직 v40 한국 정식 펌웨어 등장?

오늘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이번 KT에서 브랜딩 폰으로 출시했던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 즉, 익뮤 N5800 모델이, 처음에 펌웨어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유저들의 소리에 따라 불만이 고조되었었다. 노키아 스마트폰 한국소비자는 ‘찬밥’ 이런식으로 언론에서도 노키아 유저들에 대한 반응들을 기사로 냈었는데, 결국은, '공룡' KT 움직인 노키아 폰 사용자들의 힘 KT 에서 한국 노키아에 요청, 협약을 통해서 출시하기로 되어있었는데, 5월말, 6월초.. 등등으로 예정되었던 펌웨어가 계속 지연이 되자 많이 많아질 무렵, 올레 KT 표현명 사장님의 트윗에서 이런 공지가 나왔었다. 출처 : http://twitter.com/hmpyo/status/18670202682 그런데, 이게 왠말....

사랑을 말하다.

남자는 그녀가 참 좋습니다. 하루종일 그녀 생각을 하고, 생전 처음 여자를 위해 꽃도 사보며 "담배피는 남자는 싫다"는 그냥 지나가는 말에 금연을 결심합니다. 여자는 그저 조금 설레입니다. 퉁명스럽게, 그냥 길가에서싸게 팔길래 샀다고 얼굴도 보지 않고는 툭 꽃을 건네주는 그가, 자꾸 눈에 어른거릴뿐입니다. 그렇게 남자와 여자는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100%의 모든것을 여자에게 쏟아붓던 남자는 이제는 회사일도 눈에 들어오고 친구들과의 모임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어쩔때는 하루종일 바빠서 그녀에게 문자한번 넣어주기가 힘들기도 했고, 그녀와 만나는 대신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당구치러, 술 마시러 나가기도 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중요한 것들도 생각하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