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1 2

승리의 공영방송 MBC !!

2009년 1월 1일자 9시 뉴스데스크에서, 신경민 앵커가 클로징 멘트를 참 적절하게 날려주셨지요. 어제 올렸던 보신각 타종 현장은 참으로도....... 지금 우리는 장악되어 통제된 언론, 대한민국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들 무슨 말씀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습니다. 각종 구호에 10,000여 경찰이 막아섰구요,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습니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특히 언론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 교재로 열공했습니다. 2009년 첫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링크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

2009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은 죽었습니다.

2009년을 맞이하야 TO DO LIST 를 작성하면서, 참 답답한 마음 이루 감출수 없더군요. 지금 내가 어디서 살고 있나... 당연 대한민국.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을 읽으면 답이 나오거늘... 이건 뭐 국민들의 의식이 결여 된거라고 해야 할지.. 깝깝하네요. 새해에는 보다 더 경제가 좋아지겠지, 하고 어느정도 기대심리는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외치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말아드시기만 하고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이 그냥 좌파 꼴통으로 분류 되는 세상에서 그네들이 외치는 악플,비방하고 다니고 외치느니.. 무서워서 그냥 피하고 제 앞길이나 가리면서 맘속으로만, 외치고 있을렵니다. 이제 20대가 꺾인다고 하지만, 적어도 제가 살아왔던 시절만큼은, 행복했노라 라고 외칠 날은 더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