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un`s Talklog 582

20070515, 국토대장정 1000km 주파 루트.

2005년 여름, 한반도를 달궜던 그 국토대장정. 오늘 다시 지도를 꺼내 촬영해서 열심히 붙여보았다. 이때 거의 93kg에 육박해서 다녀왔었는데.. 처음에는 엄청난 살들로 쓸리고 장난 아녔지만~ 살도 겁나게 빠지고.. (14kg정도) 이제 사람됐다! 이제 인생 핀다!!!!!!!!!!!!! 라고 생각하면서 약 2년을 살았더니.. 이제 원상복귀 OTL 어찌됐던 젊어 푸르른 나이 20대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얻을수 있던건 수없이 많은것 같다. 이건 그저 동아제약에서 하는 박카스 국토대장정등등.. 기업에서 주관하는 그런 행사와는 달리, 전국의 순수한 대학생들이 모여서, 3월달에 결정.. 4~6월동안 이리저리 팀장도 선출하야 서로 스폰도 받고 행사를 기획해서.. 7월 1달동안 다녀오는 행사다. 모든게 서로의 손..

If Only - 이프 온리(2004)

당신이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한순간 영원히 사라진다면? 이라는 가제의 질문을 던질때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이러한 위의 상황 질문에 따른 남녀의 행동을 볼수 있는 영화였다. 제니퍼 러브 휴이트 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샤프한 그 느낌의 페이스 =_= 남자 주인공 "이안"의 행동대로라면, 자기가 느낀 데쟈뷰 현상에 대해서 적절히 대처 하여, 끝까지 지켜주는 센스. 어느 누구나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하지만.. 흠. 연애사에 있어서 더이상 복잡하고 신뢰도 형성에 악감정을 느끼는 몰염치한 행동을 달고 다니는 남녀들은 저리 가버렸으면 좋겠다. =_=a 택시기사의 한 구절 이야기와 함께.. Just love her... 그녀를 가진 걸 감사하게 생각해요...계산없이 사랑하고...

20070505, 오늘은 꼬꼬마데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어린이 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무의식으로 변해버린.. 그저 공휴일로만 변해버린 어린이날 이긴 하다..여전히. 어렸을 적, 어린이 날이라면서 우리가 원하던 장난감 등을 사주시면서 가족끼리 야외로 바람쐬러 가기를 좋아하셨던 아버지...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이제 나도 먼훗날에 저런 날이 오게 되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가장이 되어있겠지?? 다른 분들은 어찌 보내셨는지 궁금하다. 이것도 다 가정환경 차이인가?! -_-;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한마디 ..

070431, 경축! 모니터 사망..

음....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이라지요? 오늘 일좀 하고 와서, 집에 와서... 강의좀 보고 있는데..... 갑자기 피르르르륵 떨리는 모니터.. 흐리멍텅구리가 되어가더니.... 파지직 소리가 나면서... 뒤에서는 탄내가 누리끼리 나고.... 드디어 펑!!!!!!!!!!!!!!!!!!!!!!!!!! 지난번에 친구가 집에서 안쓰는 컴터에 있던 17인치 볼록 모니터.. 나름 명품, 삼성 샘트론 인데... -_-; 17인치 모니터 하나가 이제 돌연사하셨군요.. 안그래도 오늘 점심때, 친구가 새로 컴터를 사면서 BTC 22인치 LCD 와이드 모니터를 샀었는데.... -_-; 어찌해야하는건지..... 후덜덜덜... 부모님한테 손을 벌려야하나? 냉전인데......=_= 창일아.. 형한테 모니터 어찌좀 안되겠니??..

KBS 박지윤 아나운서 사진 유출 사건.. 을 보며.

우리나라 공영방송사의 요즘 상한가 인기리에 있는 스타골든벨 진행자. 박지윤 아나운서가.. 동종 직업인 아나운서 남자친구와의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에 무방비로 유출되어 이미 누리꾼들에게 다 노출되었다. 지난번의 노현정 아나운서의 현대 일가랑 화촉을 밝히자 마자, 전 남자친구랑 같이 찍힌 사진들이 올라왔었는데.. 어찌 잘 넘어가서, 결국은 결혼도 하고, 미국가서 못다한 공부도 할수 있게 되고, 곧 가정을 꾸러 나가게 되었는데... 운이 안좋은건지, 재수가 없는건지 어찌된건지... 아..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정보화 시대에 온갖 모든 정보들을 습득하고 사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한 누리꾼이라면 적절히 대처 하고 가려줄건 가려줬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의 방송 연예계 공인은 항상 대세라는것을 타고 다니는것을..

아이리버의 제품출시! Clix와 B20

아이리버가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아니구나. 05년도 여름즈음해서 가을에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만들던 mp3가 있었다. 크래프트의 신화. 아이리버. 내가 들은것으로는, 삼성 옙 MP3 개발진들이 나와서 창업, CDP, MP3 를 개발,제조하던 중소기업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중소기업이 지금은 어마어마한 공룡이 되어있으니..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해오던 거원과 아이리버, 삼성전자가 MP3 포터블 시장에서 3강체제를 이루고 있으니... ;) 우리나라의 mp3 시장은 그저 미약한 존재였었는데, 어느사이에.. MP3 의 핸드폰 전송 규제, 소리바다 폐쇄와 관련된 이슈로 통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어왔다. 우리는 취미가 음악 감상. 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에겐 음악이 감수성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

농협의 새로운 인터넷 뱅킹 "X-BANK'.

나의 주거래 은행은 초등학교때 저금통장 만든다고 개설했던 농협의 통장. 농협에서는 그저 아버지가 보내주시는 용돈을 우리은행으로 이체 해오는 것으로만.. -_-; 우리은행으로 넘어가게 된 계기는, 우리닷컴 전자통장을 개설하면, 타행이체 수수료가 2007년까지 무료. 라는 점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뱅킹도 그냥 단순 명료 하게 핸드폰으로, 모바일 뱅킹 카드를 집어넣지 않고도. VM을 이용해서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모바일칩은 의미가 없어지더란.. ㅋㅋ (교통카드 기능을 쓰시는 분들은 아직까진 유효하시겠지만...) http://xbank.nonghyup.com/ 라고 생겼다. 뱅킹은 똑같은데 새로운 버젼으로 나온거다~ 한번 들어가봤더니.. 플래쉬?! -_-;; 인터넷 플래쉬 오브젝트의 압박인 ..

고스트로 Overwrite 해버린 내 2년된 외장하드.

음.. 컴퓨터는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데스크탑을 버리고 노트북으로 쓰다보니, 자료의 백업이 필요해져서... 큰맘먹고 15만원주고 샀었던 200기가 시게이트 바라쿠다 하드. 지금까지 잘 써왔었는데... 어제 갑자기 사망해버린거다. 고스트 때문인건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고스트.. ㅡㅠ 에효.... 지금 쓰고 있는 UX50도 하드가 뻗어버렸다. 그래서 겨우 WINDOWS XPE 를 돌려서 가상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참 난감할 따름이다. 하드에 있던.. 2년치의 사진 데이터는 어찌할것이며... 내 3년동안 써왔던 일기장들~ 각종 문서 자료들..... =_= 거의 만원 내서 받았던 강의 동영상은 언제 또 찾아서 받는담..?? 이것 다 난감하게 생겼다. 젭잘 어제 저녁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

지구 방위대 농구장 습격사건!

ㅋㅋㅋ 롤링발칸이 없어서 낭패. 대구 오리온스에서 저런것 하던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리 안방에서 보는 것에만 재미를 붙이는지... (우리집에서는 아부지가 저러시니 나도 저렇게 변했다. 후덜덜덜) 나름 야구도 티비에서 보면 선수들 동작도 다 잘보이고 하지만, 경기장에 가면 응원하면서 통닭에 맥주(?) -_-..... 한캔의 참맛은 어디가서 느낄수도 없다. 그만큼 관중들의 열정과 함께 주말을 이용하여 주중의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다랄까.. ^^ 어찌됐던 야구던, 농구던, 축구던, 좀 재미를 봤으면 좋겠다. ;) 새롭게 창조해내겠다고, SK 와이번즈 야구단에서도 스포테인먼트 (스포츠+엔터테인먼트)도 지지해주는 관중들이 있어야 구단관리가 될터이니... ㅋ

HSDPA 모뎀 내장 Ver, 업글!!!!!!!

http://www.namgun.info/tt/233 이렇게 일을 저질러 놨던 그때다.. 음...... 어쩌다가 보니. 나도 도저히 맘에 안들더라. 글루건으로 하지도 않고 라이터로 달궈서 했던 그때.. =_= 맘먹고 재단해서 해봤다. 아크릴로 만들면 깨지는거 저걸로는 깨지지도 않고.. 으스러 지지도 않고.. ;) 잇힝. 포맥스라는 재질의 종이로 했습니다. 가공은 훨씬 쉽습니다. 칼하나면 끝. 완성 작 입니다. 수축튜브까지의 선은 그대로 지만, 케이스 바꿨다. 이제는 깔끔하긴 하지만 1.에나멜 스프레이 검정 펄 버젼 사서 뿌려주면 될것 같다. 2. 저 옆에 스위치 달린 단자 부분.. 케이스 어디서 구해서라도 다시 바꾸고 싶다. (어디 없을까.. ㅡㅠㅡ) 이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