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이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면서,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게 되면... 내 고향은 춘천이라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곳 이거든요. 춘천에서 태어나, 약 2년정도를 살다가, 아버지의 직장 발령으로, 안동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약 1년을 보내다가.. 전라남도 강진군이라는 곳으로 다시... 그곳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약 7년동안을 유년시절로 보냈었군요. 어렸을적 추억을 되 짚어보자면, 안동에서 놀던 친구들도 기억이 하나하나씩 좀 나는듯 싶고, 우리집은 상당히 넓은 양옥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친구들도 지금 볼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겨둬야 할 것 같아요.^^ 통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