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Gun`s Talklog 586

20060123.용궁사.

2006.01.20. 생일기념으로 놀러가자고 해서 갔던...... 부산. 어제 2006.01.23 4시 20분에 도착. 기태형의 프라이드를 타고 용궁사 구경을 시켜주셨다. 부산의 용궁사는 바닷가 갯바위 위에 자리한 특이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사찰이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속에 자리한데 반해 용궁사는 동해를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있다. 또한 108계단을 내려가야 용궁사로 들 수 있는 점도 특이하다. 1376년 고려 우왕 때 나옹화상이 이곳에 절을 짓고 아침이면 해돋이의 황홀경에 빠지고 저녁이면 달빛에 젖으며 부서지는 파도에 세상 번민을 부셔버리도록 했다고 할만큼 경치가 일품이다. 때문에 이곳의 해맞이바위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새해가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경내에는 중앙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자손을..

디카 잘찍기위한 사진학 강의.

제목보시고 오신분들 많으실거 같다 -_-; 요즘 디지털 카메라가 소지품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다. 나도 또한 그렇다. 별일 없으면 디카를 목에 걸고 다닌다. 한번 잃어버릴뻔하다가 찾은 디카인데... 목에 걸고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여전히 걸고 다닌다; (잘 챙기고 다닐거에요 -_-) 그건 그렇다 치고, 이책은, 사진학강의이지요. 제 모토는, 뭐라도 대충 설령설령 하는것보다는, 이론부터 확실히 떼고 보자 라는 주의 때문에, 새로운걸 접하게 되면 책부터 사봅니다. 지난번에 맛깔스럽게 사진 찍으시는, 클리앙 Vdrummer 님에게 추천받았던 책이다. 바바라 런던 부인이 쓴 책인데, 이게 번역되고 벌써 7판까지 나온 책이다 보니 많이들 사서 보신다고 한다. 사진에 대해서 짚어볼수 있게 되었다. 이제 Kyocera..

술자리 망년회.

요즘 연말이라고 술자리들이 꽤 많다. 솔직히 말할련다. 난 술이 좋다. 잘마신다는것은 앞세우고 싶진 않고, 그만큼 만나서 얘기하면서 한잔 기울일수 있는 그런 시간들, 사람들을 좋아한다. 어제 저녁 중학교때 친구들 규진, 형용, 서랑, 시형, 나까지 해서.. 휴가 나온 형용이를 중심으로 해서, 열심히... 얘기 하고 마시고.. @_@ 연말이라고 술만 연거푸 마시고 밖에서 자다간.... 입이 돌아간다는.. 그 구완와사 -_- 무섭다. 아버지가 나에게 보내주신 메일중에 이런내용이 있다. 뻔히 다들 공감가는 내용이겠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것이다. "술을 즐기되 과하면 안되고 인생은 즐기되 무절제하면 패가망신한단다... 그래서 술은 자기 능력껏 마셔야 한단다." 다들 아쉬운 2005년을 털어버릴껀 털어버리시고, ..

20051221. 광주의 폭설.

여태까지 맞아본 눈중에서.. 제일 많이 쌓이지 않았나 싶다. 보면 안다 -_-a 집에 오는길이.. 그 예전 게임있지 않는가... 남극 펭귄 탐험 하는거.. 펭귄이 팡팡 뛰어다니면서 다니던... 그거 그대로다.; 보라. 느끼라. 희열(?)하라. 저거 이브때까지 온다는데... *-_-* 잇힝. ㅋ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2005 수능샤프 구입.

이제 시험이 일주일 남았다. 고등학교... 아니 12년 교육과정의 마지막 결실. 수학능력시험이 앞으로 7일. 대단하다. 벌써 엊그제 동생이 고1 입학해서 온거 같은데, 꾸준한 성적 유지로... 자기 가고 싶다는 학교 가야하는데 말이다. 겨우 구입했다 -_- 뭐이리 조르던지, 이거 뉴스를 보니 제조단가 250원!? 헉....... 수험응시료 올리고 고작주는게 저거뿐이라니... 쩝 할말없다 교육인적자원부 좀 잘좀 하세요. 딱 보니 뭐 일본에서 가져온 ZEBRA 샤프랑 차이없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