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일상이야기 104

2009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은 죽었습니다.

2009년을 맞이하야 TO DO LIST 를 작성하면서, 참 답답한 마음 이루 감출수 없더군요. 지금 내가 어디서 살고 있나... 당연 대한민국.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을 읽으면 답이 나오거늘... 이건 뭐 국민들의 의식이 결여 된거라고 해야 할지.. 깝깝하네요. 새해에는 보다 더 경제가 좋아지겠지, 하고 어느정도 기대심리는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외치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말아드시기만 하고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이 그냥 좌파 꼴통으로 분류 되는 세상에서 그네들이 외치는 악플,비방하고 다니고 외치느니.. 무서워서 그냥 피하고 제 앞길이나 가리면서 맘속으로만, 외치고 있을렵니다. 이제 20대가 꺾인다고 하지만, 적어도 제가 살아왔던 시절만큼은, 행복했노라 라고 외칠 날은 더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10..

주민등록증이 장터에서 거래되다니....

요즘 경제도 어렵고 해서, 필요한 물건이 있더라도 올라버진 인상가격 때문에 쉽질 않아서리.. 중고장터에서 많은 물품들이 오가고 있는데, 심지어는 마이바흐랑 집까지 봤다.. -_-; 오늘 참 기가막힌 글이 올라왔다. 장터에서 민증을 버젓이 대놓고 판다고... 뭐 한두개 이겠거니 싶었는데, 연식이랑 사진이랑 남 녀에 따라서 민증이 있다고 하는데.. 후덜덜덜.......... 저건 뭐 그냥 생각이 없는건지... -_-; 간혹가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면, 그냥 재발급 받으면 되겠지, 하고 신용카드도 분실신고 하면 사용불가로 뜨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쉽게 넘어가선 안된다. 이걸 토대로 핸드폰 개통되어 모르는 사이에 신용체납된 분들도 많고, 인터넷까지 개통시킨다고 하니.. 후덜덜.. ..

프로야구 고액도박 연루사건..

강병규 前 선수에 대해서, 거액 도박에다가 올림픽 원정대 사건으로 패키지로 묶음 당해서 매장을 당하더니.. 그 여파가 벌써 튀었다고 한다. 대충.. 처음에 언론에 보도됐을때는, LG 선수들이 걸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삼성 에서 나오게 되다니... OTL... ============================================================ 아직 확실한 정도는 아니지만 대부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후보로는 '기록 제조기 Y 선수. 고액 연봉자 S 선수. 마무리 O 선수. 팔꿈치 수술을 받은 중간 계투 K 선수. 유틸리티 플레이어 K 선수'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외 시즌 후 방출된 베테랑 L 선수는 이전부터 '꾼' 기질이 다분해 용의 선상에 올랐다. ht..

장기하와 얼굴들 보러 갑니다. ;)

http://www.mbcnanjang.com/ 이라는, MBC에서 주최하는 콘서트 난장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출연진이, 김C, 장기하와 얼굴들, 김광석 이라고 나오던데.. 25일 화요일날 저녁에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마침 좋은 날 이겠다 싶어서.. 할일 연기하고 한번 가볼까 하고.. 신청을 했는데.. 덜컥 되버렸습니다. ;) 기분 좋게 보고 와야겠습니다. ^^ 오늘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출연했던데, 하는거 보니깐, 역시나.. 잼나는 밴드더라구요. ;) 몇장 찍어서 올려볼까 합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casino, spam 트랙백 막는방법!

나날이 지능적으로 늘어가는 스팸들때문에, 정말... 몇달동안 블로그를 관리 안하다시피 했는데... 2000개가 쌓여있는 트랙백들...OTL 쓸데없는거 저장한다고 내꺼 용량 낭비 했을 썩을 놈들.. ㅡㅜ 오늘 겨우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막아두었다. 영어 환자, 영어 중환자, EMB 플러그인 설치 활성화하면 되더군요. ;) http://textcube.org/plugin/186 http://textcube.org/plugin/387 http://textcube.org/plugin/632 그럼 안정적인 블로깅 되시길 ;) Technorati 태그: CASINO,트랙백,스팸 트랙백 막는 법,블럭

2008년 10월 8일

벌써 2008년 한해도 벌써 4분기가 시작되었다. 10,11,12월. 하아… 너무나도 빠른 시간에 끝난 것 같은데, 점점 조여오는 시간도 그렇고, 오늘도 혼자 있다간 노이로제 걸릴까봐 혼자서 약 20km되는 거리를 자전거 폭주!? 뛰고 왔는데.. 그래도 체력은 말짱하다. 이 기세로 자전거 타고 해남땅끝~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갈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하아.. 컨트롤 잘해야지 한두번 해본 일도 아니니깐. ^^ Cheer up! My self.

To. 독도를 드디어 내주기 시작하는 2MB정부

명박이 이 꼴 쥐새퀴야. 나라 실용주의 실용 외교 어쩌고 떠들더니만 결국은 이거 독도 명기하는거 내주고 왔냐? 휴... 니 고향이 오사카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현대건설 CEO 였다고 그저 백지수표라고 사람들이 믿어주길 바라면서 현혹시켜서, 차떼기당 의 명실답게 무대포로 표몰이 하다가 결국은 어찌다보니 당선되가지고 말야.. 참 나는 너 때문에 챙피하다? 나도 별 볼일없는 한 휴학생일뿐이고 아직 외국나가서 외국친구들과의 교류가 없어서 그렇지, 나중일을 생각해서 벌써부터 챙피하다고 하면 뭔 말인지는 알아먹겠니? 내가 어렸을때 말야, 참 인상깊게 읽은 책이 하나 있거든, "서울쥐 시골쥐" 라고.. 서울쥐는 시골쥐 집에 놀러갔더니 참 불편했고, 시골쥐는 서울쥐 집에 가서 복잡해서 못살겠고.. 못해도 서로 이해하면..

아직도 고향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고향이 어디십니까?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이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게 되면서,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게 되면... 내 고향은 춘천이라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곳 이거든요. 춘천에서 태어나, 약 2년정도를 살다가, 아버지의 직장 발령으로, 안동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약 1년을 보내다가.. 전라남도 강진군이라는 곳으로 다시... 그곳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약 7년동안을 유년시절로 보냈었군요. 어렸을적 추억을 되 짚어보자면, 안동에서 놀던 친구들도 기억이 하나하나씩 좀 나는듯 싶고, 우리집은 상당히 넓은 양옥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친구들도 지금 볼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겨둬야 할 것 같아요.^^ 통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