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s 일상이야기 104

20070804, 6900원짜리! 동강래프팅! 강추!

6900원짜리 지마켓에서 판매했던, E-쿠폰으로 발급되서 나오는... 동강 하류 래프팅을 다녀왔다. 8월 4~5일 일정으로 잡고 하루를 다녀왔는데.. 아주 잼있었다. 다들 래프팅에 관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이었고, 서로가 맘맞는 사람들끼리 잘 다녀왔다. ㅋㅋ 지마켓 링크,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sangsul/html_sangsul/plan_display_21491.asp?sid=21491&stat=S3&subkind=&jaehuid=200001100 주변인들이 이거 너무 싼거 가지고 타는거 아니냐면서.. 극구 의심을 가진 이들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그럴만 했다. 동강 오사리 - 북벽 코스 인데, 동강하류라기 보다는 남한강이 맞을듯 싶다. (일..

20070709, 외장하드 백업.. 덜덜덜덜;;;

음.. 집에서 즐겨 보는 강의 들이랑, 사진들을 저장해놓은 250기가 백업용 외장하드가.. 갑자기 빌빌 대는 현상이 발생!!!! (여지까지 그냥 외부에다가 USB 2 IDE 젠더만 꽂아써서 그런건지.. 갑자기 인식이 안되는겁니다...... 이때 딱 떠오르는 생각 지난번 하드 복구때처럼 " 새 됐구나..." 열심히 네이버 찾아서 노략질을 해본결과... RAW 포맷으로 변형된건 그냥 물리적 오류가 아닌 논리적 오류라고 하길래.. 안심 한번 했습니다~ 아 되겠지... 지난번에 이유없이 깨져버린 하드도... 복구업체에서 하는 방법 보니깐 그냥 시간 버티고 무작정 파일 찾는거던데.. 집에서 파이널 데이터나 돌려야!!! 하고 마무리 했었는데요.. 이번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빌빌대는 외장하드 때문에 인식에 시간이 ..

20070518, 5.18 운동. 27주년

1980년 5월달... 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나도 80년대에 살긴 살았지만.. 한참 어릴때고, 아직 사회분위기에 적응 되지 못했다. 90년대에 들어서 학교 교육을 받기 시작한 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을 걸치면서도,..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이라는건.. 여전히 잘 몰랐다. 그저 4.19 혁명의 같은 이념대로 일어난 운동. 이었다 랄까?? 하지만, 중2때. 아버지가 가져오신 5.18 운동 민주화 자료집을 가져오셨었다. 아.. 이런 책이 있구나~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읽었던 나.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저 운동이 일어났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 자세한 전말을 알고나선.. 한국사에 있어서 큰 오점을 남긴 사례나 다름 없다고... 제5 공화국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 박정..

20070515, 국토대장정 1000km 주파 루트.

2005년 여름, 한반도를 달궜던 그 국토대장정. 오늘 다시 지도를 꺼내 촬영해서 열심히 붙여보았다. 이때 거의 93kg에 육박해서 다녀왔었는데.. 처음에는 엄청난 살들로 쓸리고 장난 아녔지만~ 살도 겁나게 빠지고.. (14kg정도) 이제 사람됐다! 이제 인생 핀다!!!!!!!!!!!!! 라고 생각하면서 약 2년을 살았더니.. 이제 원상복귀 OTL 어찌됐던 젊어 푸르른 나이 20대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얻을수 있던건 수없이 많은것 같다. 이건 그저 동아제약에서 하는 박카스 국토대장정등등.. 기업에서 주관하는 그런 행사와는 달리, 전국의 순수한 대학생들이 모여서, 3월달에 결정.. 4~6월동안 이리저리 팀장도 선출하야 서로 스폰도 받고 행사를 기획해서.. 7월 1달동안 다녀오는 행사다. 모든게 서로의 손..

20070505, 오늘은 꼬꼬마데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어린이 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무의식으로 변해버린.. 그저 공휴일로만 변해버린 어린이날 이긴 하다..여전히. 어렸을 적, 어린이 날이라면서 우리가 원하던 장난감 등을 사주시면서 가족끼리 야외로 바람쐬러 가기를 좋아하셨던 아버지...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이제 나도 먼훗날에 저런 날이 오게 되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가장이 되어있겠지?? 다른 분들은 어찌 보내셨는지 궁금하다. 이것도 다 가정환경 차이인가?! -_-;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한마디 ..

070431, 경축! 모니터 사망..

음....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이라지요? 오늘 일좀 하고 와서, 집에 와서... 강의좀 보고 있는데..... 갑자기 피르르르륵 떨리는 모니터.. 흐리멍텅구리가 되어가더니.... 파지직 소리가 나면서... 뒤에서는 탄내가 누리끼리 나고.... 드디어 펑!!!!!!!!!!!!!!!!!!!!!!!!!! 지난번에 친구가 집에서 안쓰는 컴터에 있던 17인치 볼록 모니터.. 나름 명품, 삼성 샘트론 인데... -_-; 17인치 모니터 하나가 이제 돌연사하셨군요.. 안그래도 오늘 점심때, 친구가 새로 컴터를 사면서 BTC 22인치 LCD 와이드 모니터를 샀었는데.... -_-; 어찌해야하는건지..... 후덜덜덜... 부모님한테 손을 벌려야하나? 냉전인데......=_= 창일아.. 형한테 모니터 어찌좀 안되겠니??..

KBS 박지윤 아나운서 사진 유출 사건.. 을 보며.

우리나라 공영방송사의 요즘 상한가 인기리에 있는 스타골든벨 진행자. 박지윤 아나운서가.. 동종 직업인 아나운서 남자친구와의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에 무방비로 유출되어 이미 누리꾼들에게 다 노출되었다. 지난번의 노현정 아나운서의 현대 일가랑 화촉을 밝히자 마자, 전 남자친구랑 같이 찍힌 사진들이 올라왔었는데.. 어찌 잘 넘어가서, 결국은 결혼도 하고, 미국가서 못다한 공부도 할수 있게 되고, 곧 가정을 꾸러 나가게 되었는데... 운이 안좋은건지, 재수가 없는건지 어찌된건지... 아..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정보화 시대에 온갖 모든 정보들을 습득하고 사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한 누리꾼이라면 적절히 대처 하고 가려줄건 가려줬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의 방송 연예계 공인은 항상 대세라는것을 타고 다니는것을..

고스트로 Overwrite 해버린 내 2년된 외장하드.

음.. 컴퓨터는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데스크탑을 버리고 노트북으로 쓰다보니, 자료의 백업이 필요해져서... 큰맘먹고 15만원주고 샀었던 200기가 시게이트 바라쿠다 하드. 지금까지 잘 써왔었는데... 어제 갑자기 사망해버린거다. 고스트 때문인건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고스트.. ㅡㅠ 에효.... 지금 쓰고 있는 UX50도 하드가 뻗어버렸다. 그래서 겨우 WINDOWS XPE 를 돌려서 가상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참 난감할 따름이다. 하드에 있던.. 2년치의 사진 데이터는 어찌할것이며... 내 3년동안 써왔던 일기장들~ 각종 문서 자료들..... =_= 거의 만원 내서 받았던 강의 동영상은 언제 또 찾아서 받는담..?? 이것 다 난감하게 생겼다. 젭잘 어제 저녁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

HSDPA 모뎀 내장 Ver, 업글!!!!!!!

http://www.namgun.info/tt/233 이렇게 일을 저질러 놨던 그때다.. 음...... 어쩌다가 보니. 나도 도저히 맘에 안들더라. 글루건으로 하지도 않고 라이터로 달궈서 했던 그때.. =_= 맘먹고 재단해서 해봤다. 아크릴로 만들면 깨지는거 저걸로는 깨지지도 않고.. 으스러 지지도 않고.. ;) 잇힝. 포맥스라는 재질의 종이로 했습니다. 가공은 훨씬 쉽습니다. 칼하나면 끝. 완성 작 입니다. 수축튜브까지의 선은 그대로 지만, 케이스 바꿨다. 이제는 깔끔하긴 하지만 1.에나멜 스프레이 검정 펄 버젼 사서 뿌려주면 될것 같다. 2. 저 옆에 스위치 달린 단자 부분.. 케이스 어디서 구해서라도 다시 바꾸고 싶다. (어디 없을까.. ㅡㅠㅡ) 이것으로 끝!!!

블로그 비방글에 대한 법적조치? 얘기들어보고 싶습니다.

이글을 제가 블로그에 올렸었는데요, http://www.namgun.info/tt/entry/하나포스-6개월-무료-체험-가입하신분-계신가요 아놔.. 댓글이 참 기가 막히네요. 하나로담당 | 2007/03/09 09:29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책임 못질 비방글 삭제 하세요 삭제 안하시면 바로 법적 조치 들어 갑니다. -_-......... 법적조치면 무슨 저를 고소라도 하겠다는건지.. 한번 남기고 연락처 남기시면 됐지 메일주소도 없고 그저 아이피주소가지고 캘수 있는거..... 화가 나서 106 전화걸어서 물어봤더니.. 본사에서 저렇게 전화하진 않는다는군요. 제가 3월 3일날 설치를 받아서, 지금 일주일째가 다 되어갑니다만은.. 이동안 그놈의 TM 전화를 몇번이나 받았는지..... "고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