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5. 무의식과 버릇.
블로그에 이런 내용들을 써보는건 참 어색하다. 나로써도 화술이 그리 뛰어난것도 아니오, 그냥 조리있게만 잡아갈수 있단 생각들만 무수히, 실제론 버벅버벅대는 그런 한 사람일 뿐일려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언제나 두고두고 얘기한다. 사람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그로써 세상을 배워가는 것 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그렇다. 사회? 사회라는건 무엇일까, 커뮤니티, 즉 공동체 아니던가, 한사람이 아닌 다수가 모여서 어울리고 부대끼면서 살아간다는 그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기 때문에 다들 힘들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 자신의 버릇 때문에, 참 기분 나빠했을 사람이 있을거란 가정하에, 나만의-_- 사소한 버릇들은 참 지금 보면 쪽팔리다.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하면 경청해주고, 그만큼 남에게 인정받고, 그만큼 자신에..